영원한사랑

100일만에 50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킹’이 등장했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 킹’ 코너가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12명의 도전자가 출연해 충격적인 최종 감량결과를 공개한다.

무려 2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2명의 도전자들은 약 3개월 만에 평균 30kg 감량, 최고 50kg까지도 다이어트에 성공해 ‘스타킹’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특히 최초 몸무게 141kg에서 91kg 감량에 성공한 김성수 씨(26)와 최초 몸무게 128kg에서 78kg으로 감량한 김정원 씨(34)는 100일 동안 50kg를 감량해 부러움을 받았다. 이는 이틀에 1kg을 줄였다는 놀라운 결과인 것.

자신감이 가득 담긴 도전자들은 “달라진 건 겉모습만이 아니다.”며 “국민들과 약속한 시간에 이루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이어트 기간 동안 가장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를 보인 사람에게 주어지는 ‘다이어트킹’은 트레이너 숀리와 도전자들이 직접 투표한다. 선정된 주인공에겐 건강 장려금 1천만 원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