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배우 남상미가 4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KBS-2TV 새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이하 이평강) 제작발표회에서 파격적인 클레비지룩 드레스를 선보였다.

남상미는 어깨가 강조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가슴 골이 깊게 파인 클레비지룩 드레스는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그대로 노출 시켰다. 남상미는 아슬아슬한 드레스 때문인지 움직일 때 마다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평강'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진행되는 독특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주연 배우 남상미는 고구려의 평강공주와 골프리조트 직원 이평강을, 지현우는 온달 장군과 골프장 사장의 아들인 프로골퍼 지망생 우온달을 각각 연기한다. 이외에도 최명길, 길용우, 서도영, 차예련, 김흥수 등 탄탄한 조연들도 함께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천하무적 이평강'은 평강공주와 온달 설화를 바탕으로 한 코믹 퓨전 사극 드라마로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