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남극 바다에 괴물 인간 산다? 日 소문 ‘남극 바다 괴물’

사람을 닮은 '남극 바다 괴물'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해외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수년 전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처음 알려진 남극 바다 괴물은 일본어로 인간이라는 뜻의 '닝겐'으로 불린다. 남극 주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부, 과학자 등 다수가 이 바다 괴물을 목격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손가락이 달린 종류에서부터 긴 다리에 거대한 눈뭉치를 닮은 몸통을 가진 괴물까지 닝겐은 몇 종류가 있다.

닝겐의 특징은 몸집이 거대하다는 점. 몸통의 길이가 20~30m에 달한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증언이라고. 닝겐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위성 사진 및 그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등이다.

거대한 몸집의 바다 괴물이 빙산, 거대 가오리라고 일부 네티즌들은 말한다. 인간 형상의 빙산, 차가운 바다에 사는 가오리 등에 대한 착시 현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괴물의 존재를 부정하는 네티즌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