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김치 맛나게 담그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배추는 소금으로 절여서 물기를 충분히 뺀다.
약간 덜 절인 듯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야 아삭아삭하면서도 맛이 시원하다.
밑동에 소금을 뿌리고 약간 절여지면 배추를 위아래로 고루 뒤집어 넣는다.
소금에 절인 배추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 기를 잘 빼주어야 김치가 물러지지 않는다.
씻은 배추는 1시간 이상 충분히 체에 엎어 두어 물기를빼준다.






새우젓은 붉은빛이 도는 흰 새우를 고른다.


한 가지 젓갈만 쓰는 것보다 2~3가지 정도의 젓갈을 섞어 쓰면
김칫 국물이 훨씬 맛있다.
새우젓은 시원하고 산뜻한 맛,
 멸치젓은 구수하고 감칠맛이 난다.


찹쌀 가루에 들깨를 갈아 넣어 죽을 쑤었다.





고춧가루는 매운맛이 너무 강하면 다른 양념 맛이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덜 매운 것을 사용한다.
찹쌀풀이나 멸치젓, 요구르트 넣어 미리 불려 두어야 먹음직스런 색깔이 나고
재료에 버무렸을 때 고춧가루가 겉돌지 않는다.

생새우는 갈아서 사용해도 되고 그냥 넣어도 무방.
배와 양파도 즙을 내어서 사용하면 좋다.

생강.마늘.부추.배.양파즙.고춧가루. 젓갈류.


햇 고추 믹서기로 갈아서 준비.



분말 고춧가루 7: 갈아 놓은 고추가루 3..비율로 섞어서 사용






김치는 둘둘 말아서 위로 가게해서 그릇에 차곡차곡 담는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보관해야 풋내가 나지 않는다.




TIP

배추를 고를 때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가 좋고,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하다.
파란 겉잎까지 완전히 붙어 있으면서 뿌리를 자른 면이 하얀 것을 선택한다.
묵직한 것을 고르고,배추 잎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은 피한 다.
푸른 잎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배추가 풋내도 적당히 나면서 맛이 있다.

고추는 빛깔이 곱고 선명하며 윤기가 돌고 두께가 두꺼운 것이 좋다.
고추는 색깔이 진하고 윤기 나는 선홍색을 띠는 것이 좋다.
껍질이 두껍고 씨가 적은 것, 꼭지가 단단하게 붙은 것,
반으로 갈랐을 때 곰팡이가 슬지 않은 것이 좋다.

고춧가루로 보관 할때는 소금과 섞어 두면
벌레와 변질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