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21)가 ‘2009 미스 월드’에서 비키니 톱 20위 안에 진입, 국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주리는 11월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발리에서 열린 제59회 미스월드 비치뷰티에서 톱 2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또 재능 경연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스쿨 졸업생다운 실력을 뽐내며 2위에 올랐다.

김주리는 볼쇼이 발레 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또 취미는 골프와 승마, 수영이며 특기는 가야금 연주라고 적혀 있다.

김주리는 지난 10월 22일 그녀의 미니홈피를 통해 “Miss World 2009 그리고 Miss Universe 2010에 모두 출전한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미스 월드 최종대회는 오는 12월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