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못된 손

김수현 못된 손 '거침없는 스킨쉽' 나쁜 남자 매력에 여심 흔들

탤런트 김수현의 못된 손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이성준 연출, 팬엔터테인먼트 제작)에서 이훤 역으로 출연중인 김수현은 섬세하고 유혹적인 못된 손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훤은 월(한가인)이 쓰러지려고 하자 그녀의 허리를 감쌌고 그윽한 눈빛으로 월의 얼굴을 바라봤다. 9일 방송말미에서는 보경(김민서)과 합방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 때 훤은 보경의 얼굴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차가운 눈빛을 보낸 것.

이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진정한 나쁜남자 못된 손길도 받아보고 싶다" "김수현 못된 손 이런 못된 손이라면 언제나 환영" "김수현 앓이 훤앓이 못된 손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