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日 스모 ‘얼짱’ 여중생 화제…네티즌 “귀여운 글래머

일본 국기 ‘스모’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비계’나 ‘덩치’일 것이다. 아무래도 힘 대결이 중요한 경기이다보니 덩치가 좋은 선수가 유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귀여운 소녀를 보면 스모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최근 일본에서 ‘얼짱’ 스모 선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오다카 시쯔루(15)가 그 주인공.

아오모리현 키주쿠리 중학교에 재학중인 시쯔루는 미소년 같은 곱상한 외모로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심지어 시쯔루가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인터넷에 나돌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시쯔루의 스모 성적은 3승3패로 비교적 평범한 편. 하지만 일본 최고의 여자 스모 선수가 되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녀는 “여자 스모 선수가 드물어 남자를 상대로 연습할 수 밖에 없다”며 “연습에는 별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시쯔루의 예쁘장한 외모와 조숙한 몸매를 극찬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너무 귀엽다”며 “최고의 스모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발육 상태가 남다른 것 같다”며 “나중에 연예인을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