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방송인 현영이 옛 남자친구의 양다리 때문에 헤어진 사연을 밝혔다.

현영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나를 ‘자기야’라고 부르던 남친이 어느 날 새벽에 ‘애기야’라고 부르며 나에게 문자를 보내 이별을 맞게 됐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애기야라니, 무슨 소리냐’라며 바로 답장을 보냈으나, 남친은 그 후로 바로 잠수를 탔다. 그 남친은 나 이외에도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었던 것이다”고 씁쓸했던 이별담을 털어놨다.

이날 순정녀 스페셜편 비하인드 코너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헤어진 남친의 새로운 여친에게 폭탄 문자를 보내 소심한 복수를 감행했던 정주리의 고백과 핸드폰을 생일 선물로 사주고 며칠 뒤 이별하자 할부금을 고스란히 떠넘긴 서유정의 옛 남친 얘기, 코 수술할 때 3일 이상 씻지 않았다는 김나영의 폭탄 발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