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으로부터 100억짜리 수표를 선물 받고 깜짝 놀랐다.

조혜련 김현기 부부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신규 프로그램 ‘부부가 엉켜사는 이야기’(부엉이)최근 녹화에 출연해 연말 홈파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편 김현기 씨가 조혜련에게 100억짜리 수표를 내민 것.

마술에 관심이 많은 아들 우주를 위해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마술사 최현우에게 우주를 데려간 김현기는 그 자리에서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요량으로 자신도 직접 마술을 배웠다.

아무것도 없는 봉투에서 장미꽃을 꺼내는 마술을 선보인 김현기는 이어 100억짜리 수표를 꺼내 놓아 조혜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혜련이 기뻐하는 사이 이 수표는 가짜 돈으로 밝혀졌고 김현기 씨는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사실은 돈 많이 벌고 내년에는 더 행복하자는 의미”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