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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사건전담반 ten 결말

OCN TV 시리즈 특수사건전담반 TEN/텐 결말 포함

TEN 범인 F 미궁속으로 "열린 결말, 시즌2 제작 요청 봇물"

특수사건전담반 TEN 결말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3일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열린 결말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선 테이프 살인사건의 범인을 일컫는 F가 끝내 밝혀지지 않은 채 열린 결말로 끝나 시즌2에 대한 갈망이 들끓고 있다.

최종회 방영 후 TEN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TEN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결말이 궁금하다는 시청자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TEN은 국내 대표 수사물 별순검의 이승영 감독과 남상욱,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해서 4년 간의 기획 끝에 선보인 작품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 사진 = OCN 방송화면, TEN 범인 F

여지훈(주상욱 분)이 7년 전 범인을 잡으려고 무리한 작전을 펼치다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과 남예리(조안 분)가 7년 만에 나타난 F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이 전파를 타는 등 TEN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EN은 역대 국내 최고 수사물 케이블 드라마의 진화 수사물의 신기원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케이블 드라마 최초로 그리메상 2011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와 종영되기 전부터 시즌2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뜨거울 만큼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데 성공을 거뒀다.

TEN 관계자는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1의 열린 결말로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더욱 뜨거운 만큼, 제작이 확정되는 대로 발 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