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50대女 아파트 욕실서 목매 숨져

10월 3일 새벽 0시38분경 전남 해남군 해남읍 모 아파트 10층 박모씨(55/여)의 집 욕실에서 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들 이모씨(35)가 발견, 119 등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박씨는 압박붕대로 목을 맨 상태였다.

경찰은 박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자살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월 3일 오전 6시4분경 강원 강릉시 포남동 다세대주택에서 이모(30/여)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의 아랫집에 사는 안모(여)씨는 오전 5시경 자신의 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이씨의 전화를 받고 나서 불길한 생각이 들어 119구조대에 출동을 요청했다.
 
이씨는 방안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맨채 숨져있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씨가 이전에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고 우울증을 앓았다는 유가족 등의 말을 토대로 유명 연예인의 자살을 모방한 이른바 모방자살일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