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소녀시대ㆍ빅뱅ㆍ현아 이어 이번엔 짝퉁 B1A4 등장

‘짝퉁’ B1A4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그룹 B1A4(비원에이포)를 모방한 중국 그룹 决胜团(결승단)의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재된 사진에는 决胜团(결승단)은 B1A4의 데뷔 때부터 최근 앨범까지의 독특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물론 앨범 재킷 이미지와 홈페이지까지 B1A4를 그대로 모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얀 정장의 핫핑크 포인트, 화이트 바탕에 검정 도트 무늬 등 디테일한 의상 디자인은 물론 거친 붓터치 느낌의 재킷 디자인과 동물, 종이 왕관 등의 설정과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카피해 눈길을 끈다.

일명 ‘짝퉁’ B1A4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음엔 퍼포먼스 커버 그룹인가 했는데 정식으로 데뷔한 그룹이라니 놀랍다.”, “얼핏보면 누가 진짜인지 헷갈릴 정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일부는 “한국 가수들이 인기가 많은 건 좋지만 짝퉁 소녀시대, 빅뱅, 샤이니, 현아 등 모방이 도를 넘은 것 같아 원조 가수들의 이미지에 피해가 갈까 걱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B1A4는 현재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고 뮤지컬, 라디오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