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시간외 거래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전,장후시간외 매매는 일반주문화면에서 주문종류를 클릭하시면 주문종류가 나열되는데 그 중 맨밑에 '장전시간외'나 '장후시간외'를 선택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1단위의 주식 주문이 가능하며, 장종료후 시간에는 ‘당일종가’로 거래되며, 장시작전 시간에는 ‘전일종가’로 거래됩니다. 장이 열리는 시간은 장전시간외 07:30~08:30. 장후시간외 15:10~15:30  입니다. 시간외 거래의 주문가격은 기준가(종가)로 거래되므로, 주문시 가격입력은 하지 않습니다. 시간외 주문의 특성상 거래량(체결량)이 적어 상대 주문이 적은 경우에는 주문 체결이 안될 수 있습니다.

@시간외 단일가매매는 일반주문화면이 아닌 별도의 '시간외단일가'매매 화면을 이용하여 주문합니다. 호가 범위는 당일의 상/하한가 범위내에서, 종가기준 ±5%범위내 주문이 가능합니다. 거래시간은 15:30~18:00(30분마다 체결됨) 입니다.


다음으로 주문종류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정가(보통)

지정한 가격 또는 그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체결을 원하는 주문.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매매할 가격조건을 정하므로 지정한 가격보다 불리한 가격으로 체결되지 않는 점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하나, 동 가격에 부합하는 상대주문이 없는 경우에는 상대주문이 유입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매매체결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장가
현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조건 또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으로 매매거래를 하고자 하는 주문을 말하며, 종목과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습니다. 시장가주문 체결가격에 있어서 융통성이 있으므로 매매거래가 신속히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으나, 매도/매수 중 일방의 주문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방의 시장가 주문만 계속 접수되면 가격이 급등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조건부지정가
매매거래시간 중에는 지정가주문으로서 시장에 참여하다가 매매체결이 안된 경우에는 종가결정 장종료전 10분간 단일가매매시에 시장가주문으로 전환되는 주문입니다. 이는 장중에는 지정가 주문의 가격보장기능을 유지하다가 장종료 전까지 체결이 안된 경우에는 시장가주문으로 전환되므로 환금성 제고가 가능합니다.

최유리지정가
상대방향으로 최유리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 유형으로 매도의 경우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 매수의 경우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으로 주문

최우선지정가
동일방향으로 최우선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 유형으로 매도의 경우 가장 낮은 매도호가의 가격, 매수의 경우 가장 높은 매수호가의 가격으로 주문



주식시장 시간외거래및 예약주문에관하여

장종료후 거래할때 3시부터 4시사이 아무때나 주문이 가능한가요?
넵 가능합니다
시간외 거래는 3시부터 4시사에는 매수나 매도주문이 가능합니다
물론 종가에 의한 상대매매이고 시간우선이 먼저 적용되는 시장입니다

매도나 매수주문이 성사되지 않는 경우도 있죠?
물론 그렇습니다
시간외 거래는 상대매매입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물량과 가격을 맞바꾸는 시장입니다
그러니 매수자의 경우 시장에 물량이 없다면 당연히 체결이 되지 않겠죠
역으로 매도자의 경우 매수자가 없다면 체결이 되지 않아 미체결수량으로 남아 시간외종가가 끝나는 시간에 자동 취소가 됩니다
시간외종가가 끝나도 현재가에 그대로 미체결 물량이 남아있는건 단순히 미체결 물량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며 주문은 자동취소가 됩니다
또한 시장이 끝났으니 거래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주문자체가 필요가 없겠죠

소규모증권사(키움같은곳)를 이용할때가, 좀더 큰 삼성이나 현대증권사를 이용할때보다, 성사될 가능성이 적은가요?
그런 차이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증권사는 매매를 돕는 창고 역할만 할뿐 자기내들이 물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매매를 시키지 못합니다
주식거래는 개인간의 거래가 되지 않기에 증권사는 고객의 주문을 받아 라인을 통해 거래소에 주문을 넣고 거래소에 모여있는 주문끼리 체결을 시켜줍니다
그러니 증권사의 크기와 상관없이 시장에 나와 있는 물량이 존재하는지 어느만큼 시간의 우선순위가 있는지에 따라다를 뿐입니다
증권사 마다 시장에 물량이 다르다면 매매의 형평성에 위배가 되겠죠
단 단주처리는 증권사가 맞아서 단주매수는 증권사 보유주식을 우선 지급하고 단주 매도는 증권사가 우선 그 물량을 받아 추후 처리하도록 되어 있는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다음날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 사이도 시간외주문이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8시부터 9시까지 동시호가 주문과 겹치는거 아닌가요?
전혀 겹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시장이 다르다는 것이죠
동대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과 남대문시장에서 구입하는것이 같을수 없잖아요...^^*
시간외시장은 전일종가에서 매매하고자 하는 사람끼리 체결을 시키는 시장이며 동시호가는 현재 당일 시장에 형성하는 최초 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주문이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시호가는 가격우선원칙이 적용되나 동시호가는 시간우선이 적용되는 전혀 별개의 시장입니다
예를 들어 매수자가 오늘 시장의 시작가가 전일종가보다 오를것으로 판단되면 시간외 매수를 할것이며 이상황에서 매도자중 시작가가 전일종가보다 하락할것으로 판단할경우 시간외 매도를 하게 되어 두 사람끼리 체결이 되겠죠
물론 상대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체결이 되지 않겠지만요

그렇다면 매수자가 오늘 동시호가시 가격이 전일보다 내릴것으로 판단된다면 시간외거래를 하지 않고 동시호가로 거래를 할것이며 이때 매도자의 경우 동시호가때 가격이 좀더 오를것으로 판단한다면 동시호가에 매매를 하려고 할것입니다

물론 위의 두경우는 기본적으로 어떤 시장에 참여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만 보신다면 이해가 되실듯하네요


주문을 한후에 종료시간까지 미체결이 될수있나요?
당연히 미체결이 될수 있죠
ECN 시장도 하나의 시장으로 체결하려는 상대방이 없다면 체결이 되지 않겠죠
시간외 거래와 동일하게 매수자만 있거나 매도자만 있다면 미체결이 됩니다
또한 시간외 거래와 다르게 ECN시장에는 가격이 존재하는데 매도/매수자는 존재하나 가격이 맞지 않는 상태라면 매도미결제수량과 매수미결제수량이 존재합니다
ECN시장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주문이 소멸하겠죠


예약주문이란건 정확히 어떤건가요?
님이 주식을 하면서 주문넣게 되면 자세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시간외주문과 ECN주문 그리고 단주주문, 정상주문 등으로 나눠져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주문을 넣게 될꺼에요
이는 사용하는 통로가 다르기 때문이며 형성되는 시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약주문은 내일 시장에 직접 참여할수 없는 투자자가 미리 가격을 정해 주문을 넣는 방식으로 시작전 동시호가와 동일한 통로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다시 말해 예약주문을 넣게 되면 이는 내일 동시호가시 들어가도록 통로가잡혀 있는 상황에서 시간외거래와는 통로가 맞지 않아 체결이 되지 않겠죠

제가 통로라고 설명드렸는데 그냥 시장이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예약주문의 원리는 미리 주문을 접수해 두었다가 그것을 증권사 서버에 저장되었다 8시전 즉 7시50분에 우선 들어가는 동시호가주문과 같이 처리합니다
현재 8시부터 동시호가주문을 넣지만 주문자체는 7시50분부터 받기에 예약주문과 8시전 주문을 우선 접수하여 이를 시장에 반영하여 초기 가격형성을 시킨후 그다음부터 동시호가 주문을 시간순서대로 쌓아두게 됩니다
예약주문은 동시호가시 시장에 반영되어 가격이 맞다면 체결이 되고 가격이 맞지 않는다면 장이 끝나는 시간까지 그 가격에 도달할 경우 체결이 되며 가격이 맞지 않을 경우 장종료와 함께 자동 소멸합니다
즉 다음날 장이 형성되는 동안 가격이 유효한 주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다음날 상하한가 범위 내에서의 가격에만 주문이 가능하고 다음날까지만 유효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