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펜션에서 10대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오후 1시3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펜션에서

고등학생 A군(18)과 B양(17)가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 C씨(58.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장소에서 농약병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 4일부터 펜션에서 투숙했으며 지난 2일 가출신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