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2PM의 전 멤버 박재범이 서해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실종된 해군 장병들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28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종된 장병과 승조원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의 가족에게 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의 영어 글귀를 올렸다. 메시지 끝에는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짧은 한글을 덧붙였다.

박재범은 최근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미국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를 열창한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심각한 사생활 문제를 이유로 박재범을 영구 탈퇴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