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이유식 잘 먹지 않는 아이

우리아기 쑥쑥 튼튼 키워주는 이유식 먹이는 법

이유식 순서

쌀죽 ⇒ 쌀죽 + 야채 ⇒ 쌀죽 + 고기 ⇒ 과일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 권장하는 음식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같은 쌀이다.
쌀죽을 처음으로 먹이는 이유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gluten이 없고 맛이 담백해 아이들이 쉽게 적응할수 있기 때문이다.
쌀죽은 처음엔 4배죽이나 5배죽이 적당하며 물대신 모유나 분유를 넣을수도 있다

◈ 4 - 6 개월
쌀죽이 익숙해질 무렵 한가지 야채를 첨가해 먹여본다 이때 첨가하는 야채는 한가지를 일주정도 지속해 먹임으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 6개월 이후
쌀죽에 잘게 다진 고기를 넣고 끓여 먹임 (고기는 이유식 시작 2개월후 즈음에 먹이는 것이 좋다) 젖꼭지 대신 컵을 사용하는 시기

◈ 8개월 이후
토스트나 크래커등 좀 거친음식을 먹을수 있는 시기 스스로 숱가락을 잡을수 있게 해준다 처음 섞는 야채 완두콩, 강낭콩, 시금치, 당근, 사탕무, 고구마, 호박


이유식 먹이는 시간

◈ 처음 1회때 - 오전 10시
◈ 2회때 - 오전 10시, 오후 6시
◈ 3회때 -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 18개월 정도엔 생우유 500-700cc, 야채 과일 60-120cc, 고기 계란 생선 2TS 정도는 먹어야 한다 과일 먹이기
◈ 과일은 쌀죽에 고기를 넣어 먹일때쯤 시작하는 것이 좋다 너무 일찍 과즙이나 과일을 먹이는 경우 비만이나 다른야채를 싫어하게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알맞은 양

◈ 처음 - 물과 1:1로 섞어 10cc주고, 2:2로 20cc, 3:3으로 30cc, 다음부턴 물 1cc를 줄여 60cc정도 먹인다
◈ 6-7개월 - 하루 50cc를 넘기지 않는다
◈ 돌까지 - 하루 120cc(6세:120-180cc, 18세까지:240-360cc자 적당)



월령별로 먹이는 과일

◈ 처음 - 사과, 배, 복숭아, 자두(변비에 좋음), 살구
◈ 돌이상 - 딸기, 토마토(알레르기 유발), 귤, 오렌지(소화장애, 알레르기)
◈ 2세이상 - 포도(질식위험)



생후 10-11개월 - 만 11~12개월무렵 이유식

돌이 가까워지면 이유도 거의 끝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이유식을 차차로 졸업하게 되어 유아식으로 이행하는 시기입니다. 엄마 젖은 이때쯤엔 그만 먹이고 우유를 주도록 합니다. 그러나 아기에 따라 상당한 개인차가 있어 돌이 되어도 아직 이유의 완료가 어려운 아기도 있으므로 무리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식사의 양과 형태
1회의 식사량은 진밥 1공기정도(100g), 야채 삶은 것 40g정도, 단백질은 계란이면 1개, 생선이나 육류면 30g 정도 먹게 됩니다. 조리형태는 아직은 멀었지만 점점 어른 식단에 가깝게 되어 갑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음식물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음식물로 생우유, 계란흰자, 조개종류, 물고기, 오렌지나 감귤 종류, 초콜렛, 피넛버터, 딸기, 토마토 등이며 밀가루나 옥수수도 집안에 알레르기 환자가 있으면 피하도록 하고 꿀은 돌 전에 절대로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
※ 어른과 같이 하루 3번 먹을 때이므로 이른 아침에 주던 우유는 중지하고
아침밥만 먹도록 해봅니다.
저녁에도 밥을 배불리 먹었을 때는 취침 전에 주던 우유를 중단해도 됩니다.
우유는 간식 때와 3끼 밥을 먹을 때 1일 약 400cc정도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아기의 하루식사(이유식과 수유의 예)



생후 10-11개월 - 알레르기성 체질의 이유식

 알레르기성 체질이란?
사람의 몸에 나타나는 반응의 일종으로, 인체의 구성성분과 다른 물질이 체내에 들어올 때 구성성분과 다른 물질이 체내에 들어올 때 보통사람은 아무 반응도 일으키지 않지만 간혹 어떤 체질의 사람은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러한 체질을 알레르기성 체질이라 합니다.


 아기의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질환이란 일반적으로 무엇을 만졌다든지, 먹었다든지, 호흡했다든지 하는 경우에 나타나는데 아기의 경우는 대부분이 음식물 섭취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성분의 식품은 주로 단백질로서 우유와 계란에 가장 많습니다.
이외에 어류, 조개류 등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도 있으며 식물성 식품중에서도 콩류를 비롯해서 밀, 보리, 찹쌀, 메밀, 옥수수, 감자, 토마토, 시금치, 당근, 가지, 죽순 등 여러가지 것들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동시에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이중의 하나가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계란은 알레르기가 되기 쉬워도 콩은 괜찮다든지, 우유는 괜찮은데 계란은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 아기마다 다릅니다.


 이유식과 주의할 점
부모와 형제중에 알레르기 체질이 있을 때는 아기에게 이유식을 줄 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은 열을 충분히 가하면 본래의 성질이 바뀌므로 계란 같으면 생계란은 피하고 충분히 익혀 삶은것중 노른자만을 주도록 하며 등이 푸른 생선 등도 충분히 익히거나 굽거나 찐 것을 주고 돼지고기 등은 지방을 떼어내고 가늘게 썰어 충분히 익혀 먹이도록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이라 하여 무턱대고 음식을 제한하게 되면 아기의 식사는 균형이 깨져 영양 부족 상태를 일으킵니다.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계란과 우유를 재료로 한 음식을 피해야 할 때는 두부나 콩류, 고기, 생선음식을 준다든지 하여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나가도록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부모형제 중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아기의 이유식은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에게 미리 상담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