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여성그룹으로 원더걸스가 팬들의 관심 속에 ‘아이러니(Irony)’, ‘텔미(Tell me)’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핫(So hot)’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예은을 시작으로 멤버별 깜짝 변신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원더걸스는 22일 새 음반 ‘소 핫(So hot)’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은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 패션, 안무 등 원더걸스의 모든 요소를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원더걸스를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공개마다 화제를 모았던 이번 앨범의 새로운 콘셉트는 펑키. 예은, 선예, 소희, 선미, 유빈 등은 펑키 콘셉트에 맞춰 멤버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부각시켰다. 독특한 레오퍼드(호피무늬) 프린팅과 강렬한 붉은 컬러의 뚜렷한 대비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인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소핫(So hot)’은 자신의 예쁜 미모와 인기가 피곤하다는 공주병 노래다. 장난스러운 리듬에 복고풍의 아날로그 악기를 합쳐 만든 원더걸스 스타일의 댄스곡.

소속사 측은 “세련된 안무 및 스타일과 잘 어우러지며, 예쁜 척을 해도 얄밉지 않고 귀엽지만 세련미가 느껴지는 원더걸스의 업그레이드 된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