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안 쓰거나 오래된 향수 재활용 하기

향수의 유통기한은 개봉후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5년이내이다.
개봉과 동시에 산화가 진행되므로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오래 사용하려면 뚜껑을 잘 닫아 드어야 향이 변질 되지 않는다.
 향수가 오래되어 변질되었을 때는 아까워도 버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알코올만 날아가 끈적거리거나 향기만 약해진거라면 살림에 유용하게 재활용 할 수 있다.
 
방향제= 창고나 화장실등에 향수병 뚜껑을 열어 둔 채 놓아두면 훌륭한 방향제가 된다.
또 물이 담긴 스프레이에 향수 몇방울을 떨어뜨려 욕실 곳곳에 수시로 뿌려주면 화장실 냄새대신
향기로운 향이 솔솔 풍긴다.
 
집안 곳곳에 뿌리자= 현관 바닥이나 커튼 안단, 편지 모서리나 선물 귀퉁이에 뿌려주는 것도 향을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여름에는 선풍기나 부채에 향수를 약간 묻혀두면 바람이 불 때마다
향이 퍼진다.  또 전구와 스탠드에 살짝 뿌려 두는 것도 향을 즐기는 요령.
향수는 따뜻한 공기에서 발산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스위치를 켜면 전구의 열로 인해 향이
방 전체에 은은하게 퍼진다. 단 전류가 흐흐는 곳에 향수를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탁물 헹굴때= 수건이나 옷 등 세탁물을 헹구는 물에 향수 두 방울정도 떨어뜨려 주면 옷에서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이 물과 희석되기 때문에 옷이 상할 염려가 전혀 없다. 또 증기다리미 물 속에 향수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다림질하면 옷에서 난 은은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오래된 화장품 재활용

a 스킨·로션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킨 로션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라

더욱 조심 해야 해요..

피부타입이 바뀌었거나 너무 오래 되서 쓸 수 없는 스킨, 로션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쓰다 남은 로션과 살구 씨 가루를 혼합하면 얼굴이나 몸에 있는

각질제거에 좋은 스크럽제가 되요. 또한 스킨에 향수 한두 방울을 섞으면 향이 독특한

샤워 코롱이 만들어 진답니다.


 

a 영양크림

우리 피부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영양크림~

오래된 영양크림은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주는 헤어 트리트먼트로 사용하면 좋아요.

머리전체에 충분한 양의 영양크림을 바르고 1시간 후에 헹궈내면 머리결이 비단결로

바뀐다고 해요~ 또 하나~ 가죽 핸드백이나 지갑에 때가 묻었을 때 영양크림을

스폰지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져요.


 

a 에센스

부드러운 머리를 원하신다면 영양크림 팩과 함께 보습효과를 주어야 해요~

오래된 에센스는 물과 섞어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머리를 감고 말린 후 머리에

뿌려줘요. 머리카락에 보습효과를 주는 훌륭한 헤어 에센스가 만들어 지는 것이죠~


 

a 트윈케이크·파우더

하얀 피부를 만들어 주는데 꼭 필요한 트윈케이크~

하지만 트윈케이크를 사용하다 보면 모서리에 남아서 쓰기 불편한 적이 있죠.

이때는 실핀으로 긁어 내어 곱게 갈아 파우더로 사용하면 일반 파우더에 비해 뛰어난

커버력을 보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