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공원 머리감는 무개념 언니

중국의 한 공원 호수에서 당당하게 머리를 감는 여성이 포착돼 현지 네티즌들이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최근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에‘머리감는 언니’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한적한 공원의 호수에서 난데없이 한 여성이 등장해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머리를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현지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사진 속 여성은 발목까지 호수에 담근 채 미리 준비해온 샴푸로 상체를 숙여 머리를 감은 뒤 빗으로 머리를 빗는 정리하는 태연함까지 보였다.

이 모습을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호수에서 노숙하는 여자같다”, "무개념이다", "창피하지도 않나". “화장실 놔두고 왜 하필 여기서”, “어이없다. 샴푸까지 쓰다니”라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