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1. 이벤트 주관하는 회사를 잘 파악한다.

예를 들어 A사 B사 C사가 있다가 있다고 하면,


A사는 신뢰가 있는 회사이고 운영자도 바르게 운영을 합니다.
B사는 신뢰가 있는 회사이고 운영자가 썩었습니다.
C사는 신뢰가 있는 회사이고 대행사에게 맡겼습니다.
D사는 신뢰를 판단하기 어려운 회사입니다.


A사 같은 경우가 가장 표본이 되는 회사고, B사 같은 경우는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이 SA가지가 없고 참여자들을 얍잡아 보는 경향이 많다고 합니다. C사 같은 경우는 마케팅은 해야겠고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손놓고 지켜보는 입장이라고..때문에 당첨자도 대충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질보다는 양이 우선이 되죠^^ D사 같은 경우는 50%정도만 신뢰하는게 좋습니다. 무턱대고 일은 벌였는데 실적은 안좋고, 또한번 진행하자니 돈은 없고...에라 모르겠다~ 유령아이디로 당첨자를 발표하는 겁니다.-,-

경품고수님은 경품을 노력 70%, 운 30%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당첨을 확신하는 이벤트 10개를 응모했을때 3개정도는 공정성을 의심해 볼만 하다는 말씀이지요.

 

2. 초보자는 경쟁률이 낮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경품 행사 목록 중 조회수가 낮은 것이 바로 경쟁률이 낮은 이벤트!

한번에 질릴 정도로 많이 하지 말고 꼭 되겠다 싶은 것 몇 개만 골라서 응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품 응모에 대한 감각이 생긴다고 하네요..보인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3. 즉석 당첨은 당첨 잘되는 시간대가 있다.

즉석 당첨은 로그인후 퀴즈나 게임을 통해 응모 즉시 당첨결과를 바로 알 수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참여하는 이벤트중 하나입니다. 일종의 즉석복권 방식으로, 정해진 숫자의 인원이 행운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이벤트의 특성은 당첨자가 특정시간대에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주최사에서 정오에 키를 맞춰 놓으면 정오에 응모한 사람이 당첨이 됩니다.
실시간 당첨자 발표가 된다면 당첨이 잘되는 시간대를 파악해 여러아이디를 가지고 집중 응모하시면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4. 글쓰기 이벤트는 재미와 감동있는 글로...

글쓰기 이벤트에는 대표적으로 라디오 사연이나 텔레비젼 방청 사연...혹은 책, 영화 등을 본 후의 감상평 등이 있습니다. 글쓰기 이벤트의 당첨 포인트는 생활의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메모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글 솜씨가 수려한 사람 대신 생활속의 에피소드가 묻어나는 소박한 글이 당첨이 많이 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꼭 자신의 사연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재미있는 이야기나 훈훈한 이야기를 알고 있으면 글쓰기 사연응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활의 지혜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경품당첨 확률을 높여줍니다. 또한 딱딱한 글투보다는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도 어중간하게 중간 쯤에 올리는 것 보다는 이벤트 첫날이나 끝날 때쯤에 올리는 것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벤트 담당하시는 분들도 사람인지라 어중띄게 중간에 있으면 읽지 않고 지나칠 수 있으니요.^^

 

5. 회원 가입 이벤트는 응모일 최초로 가입해야 한다.

이벤트 중에 단순하게 회원 가입만 하면 응모가 되는 그런 이벤트가 있습니다. 주로 새로 오픈한 사이트들이 채택하는 이벤트 방법이지요. 하지만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벤트 첫날 가입을 하면 80% 이상이 당첨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벤트가 몇일 몇시에 시작하는지 정보를 빨리 습득하는 게 관건이겠지요? 한 고수분은 정기 이벤트의 경우 24시에 응모하고 신규 오픈 사이트의 경우는 신문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입수 한다고 하십니다.

 

6. 노력형 이벤트는 열심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노력형 이벤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글쓰기 이벤트도 포함이 되겠네요. 이 외에 보물찾기, 오탈자찾기, 소문내기, 활동많이 하기, 게임에서 1등하기 등이 있다고 합니다. 경품 고수님은 바로 이 노력형 이벤트(일명 노가다형)가 적성에 맞아 이쪽으로 당첨 경력이 화려하시다고......다음은 경품 고수님께서 게시판에 남긴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게시물 많이 올리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이트에서 게시물을 많이 올리기가 과제라면 현재 1등하고 있는 분의 하루에 등록하는 게시물량을 파악하세요. 그분이 하루에 30개의 글을 올린다면 1개를 퍼와서 올리는데 드는 시간이 1분이라고 했을때, 그분은 하루에 30분씩 투자를 하시는 겁니다. 기간이 한달이라면 1달간 하시는 거겠죠. 그럼 1등의 게시물 수가 파악이 되셨나요? 900개 내외입니다. 파악이 되셨다면 전략을 세우세요. 여러가지 전략이 있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전략은 2~3일 날잡고 올리는거랍니다. 이벤트 기간동안 글등록은 안하고 등록할 글만 모아놓았다가 이벤트 종료전 단숨에 등록을 하는거죠. 글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등록시간이 줄어들꺼에요. 대략 1분에 3개이상 여기서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손이 빠른사람은 1분에 6개도 올리고 느린사람은 3개정도 올리고, 1등이 900개라면 저는 1000개를 등록합니다. 1분에 5개를 등록한다고 했을때 200분이면 충분합니다. 4시간만에 1등 자리에 등극할 수 있습니다. 상품이 40만원상당이라면 시간당 10만원을 벌어드린 샘이죠^^ 노가다 이벤트는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령은 없습니다. 1등을 향해서 미친듯이 달리면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건 없습니다. 노가다 이벤트에서 1등하고 계신분들은 거저먹는게 없습니다. 매일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셨고 그에 합당한 선물을 받으시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데 남이 되면 요령이 있는것 같지만 사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열심히 하는것 이외에는...

 

한 포털 사이트 이벤트에서 보름간 매일 18시간씩 이미지 검색을해서 디카를 탄적이 있습니다. 20등까지 였는데 다행히 순위권 안에 들었구요. 다음번 이벤트에서는 15시간씩 보름을 했는데 30등 정도 하더군요.. 검색이벤트는 참여하기전 응모율을 잘 계산하셔야 합니다. 저는 보통 한시간 정도 계산해보고 될것같으면 하고 안될것같으면 포기합니다^^ 이벤트를 많이 참여하다보면 이벤트 참여자들의 특성을 알게되죠^^ 내가 쉬고 싶을때 그만두고 싶을때 남들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걸 극복해내는게 당첨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

우앗! 무슨 수학 공식 보는 것 같습니다. 경품 당첨을 위한 대단한 노력이십니다!!

 

7. 사진 응모 이벤트는 개성있게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로 요즘 부쩍 많아진 사진응모. 사진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 고도의 사진기술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사진 응모에서 중요한 것은 예쁘게 잘나온 사진보다 개성있고 재미있는 사진, 거기에 눈에 띄는 제목을 붙이는 것입니다.
또한 특정 장소나 인물에 한정된 사진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전시장, 행사장, 영화포스터앞, 놀이공원, 레스토랑 등에 가게되면 이벤트가 없더라도 필히 사진을 찍어 놓으면 좋겠지요?

 

8. 네이밍/삼행시 이벤트는 국어 사전과 함께

우선 이벤트의 주제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재미난 혹은 재치있는 혹은 엽기적인 주제 등 어떤 성격의 삼행시를 요구하는지 먼저 정확하게 파악한 후 삼행시를 짓는게 포인트.

가장 먼저 다른 사람들이 공모해둔 삼행시나 네이밍을 훑어봅니다. 다른사람들의 삼행시나 네이밍을 보고 힌트를 얻어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표현을 생각해 낼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네이밍/삼행시 공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국어사전입니다. 전체적인 표현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표현방법이 잘 떠오르는 첫 글자가 나왔을때 찾아보면 생각지도 못한 무수한 단어들이 나오거든요.^^


9. 누구에게나 공손하게..

특히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더욱 더 말을 부드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나 글쓰기에 따르는 경품 당첨은 웹마스터가 아닌 사장이나 기타 직원이 함께 글을 읽어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순히 조회수를 늘리는 행사가 아닌 이상에는 평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10.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너그럽게..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지나친 집착과 욕심은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당첨이 되지 않았다고 신경이 날카로워져서도 안되겠습니다. 적당히 즐기면서......가 키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