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경주 관광버스 추락 참사 유족들은 17일 아침 황성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합동분향소 설치와 경비 지원 등을 경주시에 요청했다.

유족 30여 명은 합동분향소를 유족이 원하는 곳에 설치하고 경비를 시에서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조문객과 유족들을 위한 식사와 장지 마련 등과 관련한 대책도 시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한편 경주시는 16일 사고 직후 곧바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사 지하 1층 방위지원본부에 대책본부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