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탤런트 황정음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정음은 몇 주 전부터 감기 몸살 증세를 보이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아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이날 황정음은 병원에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은 후 상태가 다소 호전돼 26일 오전 7시부터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26일 오전 병원은 황정음에게 신종플루 확진 결과를 통보했고, 황정음은 오전 11시께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에 따라 황정음의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은 당분간 중단될 전망이다.

황정음의 한 측근은 "일단 신종플루가 완치될 때까지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