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PD 작별인사

해품달 PD 작별인사…배우들 아쉬움에 눈물 '뚝뚝'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의 김도훈 PD가 작별인사를 남겼다.

지난 8일 김도훈 해품달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훤, 형선 내관님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두 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는 글을 올려 이훤과 형선을 연기한 김수현과 정은표에 대한 작별인사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도훈 해품달 PD는 10일에도 트위터에 "대왕대비마마 김영애 선생님, 경황이 없어 뒤늦게 감사 인사 올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수현, 정은표를 비롯한 일부 배우들은 이미 마지막 촬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까지 흘렸다는 후문.

해품달 PD 작별인사에 네티즌들은 "해품달 끝나면 뭐 보고 살지", "종방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