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가슴 전문 미녀 안마사

타이완(台湾)에 발, 얼굴, 전신 안마가 아닌 '가슴' 전문 안마로 명성을 얻고 있는 20대 초반의 미녀 안마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3세의 왕뤄인으로, 왕씨는 매일 10여명의 여성 고객들을 상대로 가슴안마를 하고 있다.

처음 가슴안마를 한다는 말에 고객들은 이상히 여겼지만 지금은 모텔과 연예계 종사자 등이 주요 고객일 만큼 인기가 높다.

왕씨는 가슴안마는 혼신을 다해 50분 동안 가슴 부위를 안마한다. 그녀는 "처음 가슴안마를 시작하기 위해 남자친구를 상대로 연습을 했지만, 남성은 가슴이 없어 그저 누르기만 했다"며 가슴안마를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왕씨는 또한 "가슴안마를 하면서 저절로 운동이 돼 11kg나 살이 빠졌다. 일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돈도 벌었다"며 "하지만 팔 등에는 근육이 생겨 결혼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