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배우 이병헌을 고소한 옛 연인 권모씨가 캐나다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30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권씨는 최근 그의 모친과 함께 캐나다로 출국했다.

출국 이유는 권씨의 비자 만료 기간이 다음달 1월까지라 비자 갱신 후 다시 한국에 들어 올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씨는 지난 8일 이병헌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별도로 검찰에 이병헌이 해외에서 상습도박을 했다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이병헌도 지난 11일 권씨와 주변인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소, 현재 법적 분쟁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