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필리핀 여성 스타가 TV 프로그램에 출연 도중 한쪽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인공은 배우 겸 CF모델 활동 중인 앤 커티스. 그는 최근 필리핀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쇼 ‘ASAP XV’라는 프로그램에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하다 한쪽 가슴이 노출되는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

당시 이 장면은 프로그램 제작진이 곧바로 삭제 조치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캡쳐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삽시간에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

이후 필리핀 내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앤 커티스 가슴 노출’ 등 타이틀로 빠르게 유포돼 인터넷상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커티스 측은 “뜻하지 않은 노출 사고가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며 “더구나 인터넷을 통해 유출이 확산되고 있는 점 또한 불행하고 파렴치한 행위다. 제발 이 같은 일을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