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일본 대지진의 또 다른 피해, 쓰나미 쓰레기섬, 조만간 미국 상륙

쓰레기 쓰나미섬 일본서→미국행…2,500톤 거대량 북태평양으로

약 2,500톤의 쓰레기 쓰나미섬이 미국으로 이동중이다.

6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3월 9.0 강진으로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바다로 쓸려간 쓰레기들로 거대한 섬을 이뤄 미국으로 이동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쓰나미 쓰레기가 약 2,500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300톤은 의도적으로 버린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쓰나미 쓰레기섬은 선박에서부터 플라스틱, 고무, 금속, 가전기기 등 다양하며 그대로 표류된다면 북태평양 전지역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쓰나미 쓰레기섬은 2012년께 미국 서부해안에 도착할 예정이며 섬을 이룬 쓰레기섬은 그 어떤 쓰레기섬보다 위험성이 크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