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삼성물산에서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주택 래미안 에어크루즈가 영국 언론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영국 온라인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최근 래미안 에어크루즈가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장을 쓸 것이라고 소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8년 10월 하늘을 나는 미래형 주택 래미안 에어크루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높이 260미터, 무게는 376톤으로 알려진 이 에어크루즈는 헬륨과 수소 가스를 통해 물에 뜰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텔레그래프는 "세계 곳곳의 정박장에서 물을 보충하고 태양열로 전기를 공급받는 구조"라며 "펜트하우스 아파트에는 바(Bar)가 있고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할 수 있게 창문이 배치돼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