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데미 무어의 엉덩이가 또 다시 ‘핫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11월 한차례 논란을 일으켰던 패션매거진 ‘W’ 의 12월호 표지화보(사진 왼쪽)가 문제였다.표지모델로 등장한 데미 무어(47)는 지나친 포토샵 사진교정으로 엉덩이가 실종되고 말았다는 의혹을 일으켰다.

그러나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W의 편집장인 데니스 프리드먼, 사진작가 머트 알라스와 마르커스 피곳, 게다가 데미 무어까지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부인했다.또한 안소니 시트라노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결국 시트라노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한글판 ‘W’ 매거진의 표지(사진 오른쪽) 때문에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W’ 한글판의 1월호 커버에 실린 동일 화보에는 데미 무어의 엉덩이에 다시 살이 붙어버린 것이다.

한편 시트라노는 오히려 데미 무어와 W매거진을 상대로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여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