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 22% 기록, 3주 연속 1위 ‘강자 등극’
‘개그콘서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의 왕좌를 지켰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22.0%(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주말 예능의 최강자가 됐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시청률 22.0%와 동일한 수치로 SBS ‘런닝맨’,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방송에는 여진구, 나인뮤지스, FT아일랜드, 김창렬 등 깜짝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달’의 세자빈 간택을 패러디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용감한 녀석들’, ‘K잡스타’ 등 새로운 코너를 등장시켜 색다른 소재와 아이디어들로 패러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17.9%, MBC 드라마 ‘무신’은 8.4%를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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