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국내 멀티플렉스 CJ CGV에서 천장이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강동CGV에서 20일 새벽 1시께 영화 `아바타` 상영 도중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해 150여명의 관객이 놀라 대피하는 등 혼잡을 빚었다.

다행히 사고가 난 장소가 객석과 거리가 있는 영사기 뒤편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장 석고보드 3㎡ 가량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CJ CGV 측은 즉시 해당관의 영업을 중단하고 관객들에게 관람료를 전액 환불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