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그룹 활동시절 집착이 심했던 남자친구 이야기를 공개한다.

간미연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베이비복스 시절 비밀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간미연은 최근 녹화에서 “베이비복스 시절,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가끔은 그 분의 집착이 너무 심해 감당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한 번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고 만나기를 피했더니 가스 배관을 타고 집까지 올라왔다"며 너무나 사랑했지만 그의 집착 때문에 위험한 일들이 여러번이었다고.

또 이날 방송에는 ‘보핍 댄스’ 열풍을 몰고 온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출연해 '보핍 보핍' 의상을 처음 받고 당황했던 사연을 들려준다.

'보핍 보핍' 의상은 각종 동물의 꼬리와 손바닥 장갑, 머리띠 등 독특하고 깜찍한 콘셉트로 처음엔 티아라도 창피했다고 한다.

이어 은정과 효민은 “우리 의상을 보고 ‘티아라는 코디가 안티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사실 코디 언니들은 잘못이 없다”며

한편 이날 은정과 효민은 김종민, 천명훈 등 남자 출연자들과 함께 ‘커플 보핍보핍’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