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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이런줄이야
너무 파격적이당
태연이랑 티파니~~ 홍콩 콘서트에서 완죤~







기적의 자책골 화제, 몸 던져 공 살려냈지만 '심지어 3점슛'

미국 농구 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른바 ‘기적의 자책골’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체는 미국 글렌우드 고교 2학년생 농구선수 다니엘 헬름이 최근 벌어진 경기에서 발생한 일명 ‘기적의 자책골’ 영상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도 게재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으며 온라인상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 헬름이 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을 살리기 위해 몸을 날려 뒤도 보지도 않고 살려냈지만 이 공이 자신의 팀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황당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상대팀 선수와 관중들은 함성을 내질렀고 헬름은 씁쓸한 미소를 지은 가운데 심판의 ‘쓰리 포인트(3점)’이라는 수신호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 어떻게 저럴수가”, “일부로 하려고 해도 못하겠다”, “심지어 3점슛이야”, “정말 창피할 듯”,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달샤벳 공식 사과, 세리 “특정 팬덤 지칭 발언 사과드린다

여성그룹 달샤벳 멤버 세리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특정 팬덤을 지칭하는 발언을 한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달샤벳 세리는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http://www.dalshabet.com/)를 통해 장문의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세리는 “달샤벳이 이렇게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다 여러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지난 연말 이후에 벌어진 여러 일들로 상처 받으신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다”라며 최근 특정 팬덤 지칭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희 달샤벳이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라 지난 2011년에 우왕좌왕하며 실수가 많았고, 특히 수많은 대중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공인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그저 제가 오해 받고 있는게 너무 걱정되어 특정 팬덤을 지칭하여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데뷔한지 갓 1년이 되어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에 불과한지라 팬들의 마음과 팬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 한채 많은 분들이 아파하실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행동한 것 같아 그 동안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고 사죄했다.

세리는 “어떻게 이 많은 분들께 제 마음을 전달해야할지 몰라서 서툴지만 이렇게라도 제 진심을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언행에 있어서 더욱 신중하고, 팬들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달샤벳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다른 모든 가수분들을 응원하시는 팬분들께도 서툰 행동으로 상처 받지 않도록 늘 감사하며 열심히 하는 달샤벳의 세리가 되겠다”며 글을 끝마쳤다.

한편, 공식 사과 글을 올린 달샤벳 세리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 남성그룹 팬들을 향해 루머양산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괴물 악어 발견, 괴수 영화에나 나올 듯한 크기 "공룡인가?"

괴물 악어 발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최북단 국경 인근에서 발견된 괴물악어가 사살, 포획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괴물악어는 몸통 길이가 6m가 넘는 거대한 크기로, 소까지 집어 삼키는 무분별한 식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잡힌 괴물 악어의 길이는 21피트(약 6.4m)라고 전했다. 괴물 악어를 발견하고 사냥한 사냥꾼은 이런 괴물 악어를 발견하고 사냥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기사의 사진 속에는 약 50명의 사람들이 악어 옆에 서 있는데 악어는 그들보다 긴 길이를 보이고 있어 ‘괴물 악어’라 이름 붙여졌다.

괴물 악어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괴물 악어 발견, 착시현상이라도 진짜 크다", "괴물 악어 정말 크다", "괴물 악어 정말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허핑턴 포스트)





버스 오게 하는 방법, "택시로 유인하면"..정확한 머피의 법칙

‘버스 오게 하는 방법’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버스 오게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우선 ‘버스를 기다린다’부터 사항이 시작돼 이어 ‘안 오길래 자판기 커피를 뽑으러 간다’로 이어진다.

또 ‘돈 넣고 있는데 왔다’라며 옆으로 버스 그림을 덧붙여 실감을 더했고, 다시 택시 그림과 함께 ‘택시 잡는다’가 새로 시작된다.

또 ‘타고 문을 닫는다’ ‘택시가 출발한다’ ‘뒤에 버스가 온다’ 등 순서대로 벌어질 상황을 나열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버스 오게 하는 방법’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단명료하면서도 굉장히 사실적이다” “팩트만 정확하게 전해진다” “너무 공감돼 계속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국 구급차에 글자가 거꾸로 적혀있는 이유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30일 온라인상에 ‘외국 구급차 거꾸로 글자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화제를 일으켰다.

게시물에는 해외 구급차 사진과 함께, 차 전면 글자가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쓰여 있는 이유가 함께 설명돼 있다.

이에 따르면 ‘Ambulance’를 거꾸로 써놓은 이유는 구급차보다 앞서있는 차량 운전자가 백미러나 사이드미러로 글자를 바로 보게 하기 위해서다. 앞의 차들에 좀 더 빨리 양보를 유도함과 동시에 그들의 편리를 위한 배려다.

반면 국내 구급차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119 구급차’라고 쓰여 있다.

누리꾼들은 ‘좋은 건 빨리 도입하자’ ‘작은 아이디어가 사람 한 명 더 살린다’ ‘구급차 보면 빨리 비켜 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총파업 돌입… '무도' '우결' 스페셜 방송ㆍ'나가수' '위탄2' 차질 최소화

MBC 노동조합이 30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의 방송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중간점검을 녹화하는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는 일정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모든 스태프가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하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출연가수들의 개인일정이 있기 때문에 녹화일정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도 문제 없이 전파를 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월 3일부터 생방송 경연에 돌입하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방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MBC의 또 다른 관계자는 "시청률이 탄력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며 "파업에 동참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시기를 놓쳐서도 안 된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다음 주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녹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남아있는 인력이 편집을 맡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예능프로그램의 방송 차질이 예상되는 반면 드라마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월화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등은 파업에 동참한 몇몇 스태프를 대신한 인력을 이미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노동조합은 25일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 여의도 MBC 로비에서 총파업찬반투표를 벌였다.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69.4%, 반대 30.6%로 가결, 3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MBC는 25일부터 시작된 기자회와 영상기자회의 제작ㆍ취재 거부로 뉴스 보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시 매거진' 등은 '코이카의 꿈 스페셜'로 대체 편성, '뉴스데스크'는 10~15분으로 축소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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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악취 음식... 악취 음식 세계 지도 ‘눈길’

'5대 악취 음식 세계 지도'가 화제다. 악취에 가까운 독특한 풍미로 세계 각국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 음식들은 아시아, 유럽, 알래스카 등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라는 것이 이 지도를 발표한 한 유명 여행 정보 인터넷 사이트 측의 설명이다.

'악취 음식 세계 지도'는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저팬’에서 선정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악취 음식 1위는 스웨덴의 청어 요리는 '스르스트뢰밍'이 이름을 올렸다. 이 음식은 '나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의 냄새'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실제 그 풍미는 매우 좋다는 후문이다.

2위와 3위 음식은 대한민국의 '홍어'와 뉴질랜드의 '에피큐어 치즈'다.

우리에게 친숙한 홍어는 세계인들 사이에서도 그 명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식도락 치즈'라는 뜻의 에피큐어 치즈는 냄새와 푸석한 식감을 최고치로 만들기 위해 최대 3년을 발효시킨다고 한다.
 
에스키모 음식으로 유명한 키비악과 일본의 전통 생선 발효 음식인 쿠사야가 탑 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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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과거사진, CF에선 소녀시대 유리 동생으로

백진희 과거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이킥 백진희 소녀시대 윤아 유리랑 CF 찍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지난 2006년 핫초코 음료 CF 에서 백진희는 외국인 남자친구를 소개하는 언니 역의 유리를 바라보는 동생으로 출연한데 이어 2008년 윤아와 함께 화장품 CF 에서는 지금보다 어려보이는 외모로 풋풋함 매력을 드러냈다.

백진희 과거사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꿀피부구나”, “소녀시대 옆에서도 전혀 굴욕없는 미모”, “너무 청순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진희는 현재 ‘하이킥3’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배우 홍수현이 추소영과 함께 괌 여행에서 찍은 민낯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홍수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수현과 추소영의 민낯의 수수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30대 답지 않은 두 사람의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아름답다", "수수한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과 추소영은 지난 10월 6일 종영된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출연진, 제작진들과 함께 드라마 성공기념 포상 휴가를 받아 괌으로 4박 5일 포상휴가를 떠났다.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 "옷더미는 침대인데 청소기는 괴물?" 폭소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에 이어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까지 나왔다.

최근 해외 유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우리가 바라본 세상(How I see things)'과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How my cat sees things)'으로 나누어 비교해 놓았다.

단순히 쌓아 놓은 책은 고양이에게는 훌륭한 의자로, 차곡차곡 개놓은 옷은 푹신한 침대처럼 보인다. 또 쓰레기는 금은보화로, 박스는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특히 청소기는 무서운 괴물로 변해 있는데 사진 오른쪽 하단에 계속해서 좋아하는 표정을 짓고 있던 고양이가 청소기에만 깜짝 놀란 표정으로 바뀌어져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머스럽게 고양이가 바라본 세상을 바꾸어 놓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난 고양이도 아닌데 공감되네", "강아지도 마찬가지일듯", "고양이 표정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해외 유머 커뮤니티 9gag.com)







히틀러 저택 사진 공개, 최고급 가구+멋진 전망 '호화찬란'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저택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영국 일간 미러가 최근 입수한 사진들은 개인 사진사 후고 자에게르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전 2년여 동안 베를린에 있는 히틀러의 사무실과 바이에른 사저를 찍은 것들이다.

저택 내부 거실 등에 비치된 최고급 가구와 예술 작품, 저택 주위의 멋진 전망, 히틀러가 가족과 함게 식사하는 장면 등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사 자에게르는 지난 1945년 전쟁이 종말로 치닫자 그때까지 촬영한 히틀러 가진 2000여장을 자신의 가죽 서류가방에 숨겼다고 미러는 전했다.





남극의 눈물 인간, 얼음대륙을 둘러싼 소리없는 전쟁

27일 방송되는 MBC ‘남극의 눈물’ 4부에서 제작진은 한국 TV 최초, 대륙기지의 겨울을 담았다.

황제펭귄을 촬영하기 위해 동남 극에 위치한 호주 모슨 기지의 월동대로 참여했다. 방송사로서는 물론, 한국인 최초로 남극대륙에서 겨울을 나게 됐다.
 
황제펭귄만이 살아갈 수 있었던 남극에 인간이 들어온 대가는 가혹했다. 영하 50도를 넘나드는 추위는 모슨 기지 대원들의 첫 번째 시련으로 잠깐 밖에 나가기 위해 15kg에 달하는 옷을 입어야 하고,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에 걸리곤 했다.

그러나 인간이 남극에서 맞서야 하는 가장 큰 시련은 외로움이었다. 제작진은 외로움을 이겨내는 모슨 기지 대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완전한 고립과 고독을 맛봐야 하는 이곳에 대원들이 온 이유도 제각각, 30년간 범인 잡는 형사였던 기지대장 마크부터 황제펭귄을 보고 싶었다는 목수 팀까지 호주 월동대의 특별한 겨울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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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첫방송부터 쇼킹할 것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전국언론노동조합 사무실. <뉴스타파> 제작진이 내일 있을 정연주 전 한국방송(KBS) 사장 인터뷰 관련 회의를 하려고 모였다. 이근행 문화방송 피디(해고자)가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뒤 입을 열었다.
 “내일 교육방송에서 정연주 녹화하기로 한 것 안 되겠네. 교육방송 쪽에서 안 된대. 노조가 강력하게 항의했다는데도 안 된다네.” (이근행 피디) 

“어떡하지. 난감하네. 왜 노조에서 하겠다는 것도 막는거야.” (노종면 기자)

 정연주 전 사장 인터뷰 장소로 예정됐던 곳은 교육방송 부지 내의 카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카페가 필요했고, 교육방송 노조의 협조를 받아 할 수 있을 듯했다. 하지만 교육방송 사쪽이 딴지를 걸었다. 뚜렷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교육방송 쪽이 정 전 사장의 건물 출입 자체를 꺼려하는 것 같았다. 회의를 통해 인터뷰는 다른 곳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 이근행 문화방송 피디(사진) 등 17명의 해직기자, 누리꾼이 대안언론 ‘뉴스타파’를 만든다. 사진 허재현 기자
 
 해직언론인과 누리꾼 등이 힘을 합해 대안언론 <뉴스타파>를 만든다. 공정방송 투쟁을 벌이다 해고 된 노종면 와이티엔(YTN) 기자, 이근행 문화방송 피디, 변상욱 시비에스(CBS) 대기자, 박대용 춘천문화방송 기자, 박중석 한국방송 기자,프리랜서 언론인 김정환(미디어 몽구)씨 등 총 17명이 함께 한다.  

공공저널리즘 전문가인 권혜진 전 동아일보 기자, 김용진 KBS 전 탐사보도팀장 등 탐사보도 분야의 전문가들이 뉴스타파의 자문을 맡는다. 신경민 전 앵커도 촌철살인 시사 평론 꼭지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그가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자진 하차했다.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고행길이다. 첫 취재날부터 인터뷰 장소를 구하지 못해 머리를 긁적여야 했다. 취재장비는 50만원 주고 구입한 지름 10cm짜리 캠코더가 유일하다. 때깔 나는 방송장비인 이엔지(ENG) 카메라에 익숙한 이들에겐 다소 낯선 장비다. 뉴스를 녹화하는 스튜디오도 단촐하다. 조명 3개와 의자 1개, 마이크 1개, 편집을 할 수 있는 컴퓨터 1대가 스튜디오 장비의 전부다. 이 마저도 한 구석에 대충 널부러져 있다.

 그래도 이들은 만족한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행복하게 할까. 이근행 피디에게 물어보았다.

 “우리가 방송을 시작한다니까 사람들 관심이 엄청납니다. 이틀 만에 뉴스타파 트위터(@newstapa) 팔로워가 1만 명 가까이 되었어요. 국민들의 ‘진짜 언론’에 대한 갈증이 이렇게 심했구나. 우리가 뭔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좋지요.”

 지상파 방송3사 저녁 뉴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권력의 어두운 모습을 추적해 보도하는 모습은 사라져가고 있다. 문화방송 기자들은 보도본부장·보도국장 등 보도책임자 퇴진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근행 피디가 참다 못해 나선 이유다.

 “우리 방송 이름을 뉴스타파라고 지은 이유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성역 없이 탐사 취재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할 겁니다.”

 19일 공개된 예고 동영상을 보면 앵커 뒤편에 청와대가 멀찍이 보인다. 권력의 심장부를 파헤치는 보도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여기저기서 보도 누락됐던 아이템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뭔가 쇼킹한 게 보도될 겁니다. 무엇인지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논의 과정을 확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거예요.” 박대용 기자의 표정이 밝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예정이다. 뉴스타파 블로그 (☞ 바로 가기)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며 매주 1회 방송된다. 방송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은 와이티엔에서 앵커를 맡기도 했던 노종면 기자가 맡고, 총괄 편집은 이근행 피디가 맡았다.

 이날 회의를 마칠 즈음인 오후 6시 10분께 뜻밖의 낭보가 전해졌다. 뉴스타파 총제작을 맡았던 최상재 에스비에스(SBS) 피디의 복직이 결정됐다는 소식이었다. 최 피디는 언론노조 위원장 시절 미디어법 관련 총파업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대기발령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와, 잘됐네. 우리가 뉴스타파 시작한다니까 이거 막으려고 바로 제작진 해체 작업에 돌입하는구만. 이제 노종면도 곧 복귀하는 거 아니야?”

 이근행 피디가 활짝 웃으며 말했다. 이 피디는 2010년 ‘김재철 사장 임명 철회’ 파업을 이끌었다가 동료인 오행운 피디와 함께 같은 해 6월 해고됐다. 노종면 기자는 그보다 앞선 2008년 10월 해고 된 뒤 여전히 복직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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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죠스떡볶이에 불똥

"당신들, CJ 계열사였어?"…대기업 골목상권 논란, 애꿎은 죠스떡볶이에 불똥

“죠스떡볶이는 죠스푸드의 자체 브랜드입니다. CJ를 포함한 대기업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가 CJ그룹 계열사라는 뜬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열흘 동안 이 회사가 공식 트위터에 “CJ 계열사가 아니다”라고 해명하기 위해 올린 글만 40건이다.

죠스푸드는 나상균 대표가 2007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앞에서 개업한 떡볶이집이 모태이며 이듬해 가맹사업을 시작, 가맹점을 120여곳까지 늘린 인기 브랜드다.

소문의 발단(?)이 된 것은 이 회사가 2009년 CJ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튀김기름을 공동 개발해 납품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관계가 와전돼 죠스떡볶이는 CJ가 운영하는 떡볶이집이라는 얘기가 수개월 전부터 끊이지 않고 돌았다.

특히 재계 2, 3세의 외식사업 진출이 논란이 된 지난주부터 “대기업이 떡볶이집까지 한다”, “CJ가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더 이상은 가지 않겠다”는 식의 항의가 쏟아졌다.

여기엔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선대인 씨(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장) 등 유명 트위터 사용자들이 이런 내용을 검증 없이 트위터에 퍼나른 영향이 컸다. 선씨는 뒤늦게 “죠스떡볶이는 소스만 CJ와 공동 제조한 것이지 CJ가 운영하는 업체는 아니라고 한다. 너무 성급하게 RT(리트위트)했다”고 유감을 표했다.

죠스푸드 측은 “지금까지 외부 투자를 받은 일이 전혀 없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며 “죠스떡볶이를 대기업이 운영한다는 소문이 나게 된 경위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일부 소비자는 대기업이 공급한 튀김기름을 쓴다는 점을 여전히 문제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떡볶이가 길거리 음식이지만 식품사고 가능성이 낮은 좋은 재료를 쓰고 싶어 대기업 제품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런 취급을 받아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귀 없는 희귀 토끼가 인터넷을 달궜다.

27일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체스터필드의 한 가정집 앞에 귀 없는 희귀 토끼 세마리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귀 없는 희귀 토끼 삼형제를 보호하고 있는 동물보호협회(RSPCA)는 "귀가 없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어머 토끼의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끼들을 입양할 가정을 찾고 있다"며 "어린 새끼이기 때문에 보호가 절실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진 훌륭한 애완동물"이라고 덧붙였다.

귀 없는 희귀 토끼를 접한 네티즌들은 "토끼 하면 귀가 떠오르는데 안타깝다", "토끼 버린 사람 진짜 너무한다", "잘 키워 줄 새 주인이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다"등의 귀 없는 희귀 토끼의 안부를 걱정했다.




귀요미 티슈 토끼 "아 쓰기 아까워"

토끼를 연상케 하는 각티슈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끼 사진이 실린 케이스에 티슈를 양쪽으로 뽑아 귀를 만들어 귀여운 토끼를 연상케 하는 티슈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일본의 한 업체가 아이디어 상품으로 티슈의 개봉부분을 반으로 나눠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귀만 만들어주니 완벽한 토끼 티슈로 변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라별 언어 난이도' 한글이 제일 어려워…영어는?

가장 배우기 힘든 말은 어느나라의 언어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나라의 언어 난이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속에는 'Easy(쉬움)', 'Medium(보통)', 'Hard(어려움)'이라는 난이도별로 국가를 분류했다.

가장 배우기 어려운 나라의 언어는 이집트의 아랍어와,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였다.

난이도 '보통'은 인도, 러시아, 베트남, 터기, 그리스, 이스라엘, 핀란드, 팔란드, 태국, 세르비아 순이였고 가장 쉬운 언어로는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칼, 스웨덴, 프랑스, 남아메리카, 이탈리아, 노르웨이, 루마니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어려워 하고 있는 영어의 난이도는 '쉬움'이라고 나와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한글 쉽다고 느껴졌는데... 역시 세종대왕의 위엄이다", "아시아 언어가 다 어렵다고 나오네?", "영어 문법이 더 어려운것 같은데 왜?"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전지현 남친 얼굴 공개… 연예인 못지않은 우월한 외모 "훈남이네"

배우 전지현 남친 얼굴 공개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지현 남자 친구 방송 출연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 남친 얼굴 공개 사진은 과거 최준혁 씨가 어머니와 한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사진 속 최준혁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호감형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지현 남친 얼굴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이다, 전지현이 반할만 하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 완전 멋있다" "전지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최준혁 씨와 1981년생 동갑내기로 20대 초반부터 알고지내다 1년 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효민 중국판 우결 출연 화제…"부신보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티아라 효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중국판 '우결'에 출연하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MBC는 인기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을 중국 지상파 SMG에 수출하기 위해 국내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제작, 중국 현지에서 방영하기로 했다. 이는 한 매체의 27일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중국에서 방송되는 중국판 '우결'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티아라 멤버 효민이 출연해 각각 중국 스타들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국판 '우결'에서 효민은 보보의 멤버 부신보와,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중국 여배우 진언비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효민의 중국판 '우결' 출연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나요?", "효민이 출연하는 중국판 '우결' 너무 기대된다", "중국 연예인들과 서로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과 규현이 출연하는 중국판 '우결'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중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BBK 발언으로 구속 수감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여성들의 시위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의 ‘1인 시위 인증샷’ 코너에는 정 전 의원의 석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이색적인 시위 인증샷이 게재됐다.
 
이사진은 지난 23일 해당 홈페이지에 ‘푸른귀’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여성이 자신의 ‘1인 시위 인증샷’을 올렸다. 글과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타고난 신체적 특성 탓에 다소 선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점 미리 양해 부탁한다”며 “즐겁고 유쾌하고 화끈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이 여성은 비키니를 입고 가슴 윗부분에 ‘가슴이 터지도록 나와라 정봉주!’라고 적어 놓았다.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 이용자들과 정 전 의원 지지자들은 이 여성의 행위를 이색적인 시위로 인정하고 박수과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하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시위의 본질과 진정성 없이 자칫 선정성만 부각된다면 좋지 않을 것 같다"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와라 정봉주 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는 제대로 접속하지 못할 만큼 이용자가 폭주했다. 26일부터 시작해 27일 현재도 이용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CNN도 반할 만하죠? … ‘한국서 가봐야 할 50선’

호남 지역의 관광명소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뽐내는 ‘톱50’에 대거 올랐다.

미국의 관광여행 사이트 ‘CNN Go’(www.cnngo.com)는 최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50 beautiful places to visit in Korea)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중에는 전남 9곳, 전북 5곳 등 호남지역의 관광지 14곳이 포함됐다.

CNN Go는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인 CNN방송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아시아·태평양 8개국의 최신 여행 ·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의 증도 염전과 담양 죽녹원·보성 녹차밭·화순 세량제·곡성 기차마을·완도 청산도·영산강·순천 낙안읍성·순천만 등이 꼽혔다. 깨끗한 바닷물·염전이 좋은 증도, 국내 녹차의 40%를 생산하는 보성 녹차밭 등은 매력적인 사진과 해설을 통해 소개했다.


슬로시티인 청산도와 생태의 보고인 순천만 등도 국내 대표 명소에 들었다. 기차마을은 버려진 기차역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바꾼 모범 사례로, 죽녹원은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 장소로 추천했다.

전북에서는 남원 광한루·무주 남대천 섶다리·고창 동림저수지·완주 대둔산 구름다리·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등이 선정됐다. 광한루는 수많은 연인들이 찾는 곳으로, 실비단폭포는 벌금(50만원)을 내고서라도 들어가 보고 싶을 만큼 아름답다고 추천했다. 대둔산은 계절마다 눈부시게 변신하는 경관을, 동림저수지는 철새의 왕국으로, 섶다리는 멋진 전통문화 체험장소로 소개했다.

제주에서도 성산일출봉과 한라산·우도·섭지코지·협재해수욕장 등 5곳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남·경남의 명소가 각각 9곳씩 포함됐다. 이어 경북·강원은 6곳 경기·전북은 5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은 3곳, 충북·충남은 1곳씩 꼽혔다. 이번 ‘톱 50’는 각종 여행 사이트·블로그와 국내외 관광객들의 평가 등을 종합 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 Go는 2009년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Local Insights, Global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소개해왔다. 올해는 “당신이 서울에만 있게 된다면 중요한 시간을 잃어버리게 된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장소 50곳을 올렸다.

 

CNN Go가 뽑은 ‘한국의 50선’

전남
▶신안 증도염전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화순 세량제 ▶곡성 기차마을 ▶완도 청산도 ▶영산강 ▶순천만 ▶순천 낙안읍성

전북
▶남원 광한루 ▶무주 남대천 섶다리 ▶고창 동림저수지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제주
▶성산일출봉 ▶우도 ▶섭지코지 ▶협재해수욕장 ▶한라산


우주로 올라간 스시 롤 동영상
 

우주로 올라간 스시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비메오(Vimeo)에는 '스티키 라이스 스시 인 스페이스(Sticky Rice's Sushi in Space)'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우주로 올라간 스시'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졌다.

이 영상에는 우주로 올라간 스시를 제작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미국의 바크 마케팅이라는 광고업체가 음식 전문 레스토랑 '스티키 라이스'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요리사가 정성스레 스시롤을 만들고 이를 접시에 세팅해 하늘로 띄워보낸다.

이 업체는 고공 비행 촬영을 위해 소요된 준비 기간만 6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한 촬영을 위해 연방 항공국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기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평짜리 초미니 단독 주택 있을건 다 있네




스웨덴 대학생 사이에서 3평짜리 초소형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유럽매체 더로컬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스코네 주 룬드에 위치한 룬드 건축재단(AFB)은 10㎡(약 3평)짜리 단독주택 1호를 최근 완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AFB는 대학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초소형 주택 100여호를 건설하고 있다.

AFB 관계자는 “대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에서 공동생활하거나 아파트를 임대해 살고 있다”면서 “단독주택에서 살 여건이 안되는 대학생에게 초소형 주택이 이상적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소형 주택의 한달 임대비는 2500크로나(약 40만원)로 학생용 아파트 4167크로나(약 7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밝혔다.

초소형 주택은 크기는 작지만 부엌과 화장실 겸 샤워실, 침실로 사용되는 다락방이 구비돼 있다. 또 다락방 아래 학습용 책상이 있고 집 옆에서 작은 정원도 가꿀 수 있다.

현재 대학생들 사이에서 초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27일 열리는 초소형 주택 1호 완공식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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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대졸 연봉 차이 665만원 … 금융업 격차 가장 커,  심한 업종은 연봉차이가 1779만원

고졸 대졸 연봉 차이가 평균 665만원(월 55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26일 2011년 등록된 고졸, 대졸 신입연봉정보 1187건을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고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평균 2216만원(월 185만원)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남성 2391만원(월 199만 원), 여성은 2087만원(월 174만원)이였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은 평균 2881만원(월 240만 원)으로 성별로는 남성 2902만원 (월 242만 원), 여성 2184만원(월 182만 원)으로 나타났다.

고졸 대졸 출신 연봉 차이가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업으로 연봉차이는 무려 1779만원이였다.

페이오픈 측은 “최근 들어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고졸채용바람이 불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일자리를 만들기 보다는 고졸, 대졸 사이의 불평등을 없애는 것”이라며 “기업들마다 경력이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연봉격차를 줄이고 승진과 배치에서도 불이익이 없도록 인사제도를 합리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시완부터 엘까지'…보이그룹 졸업사진 '잘 커줘서 고마워'

제국의 아이들, 틴탑, 인피니트 등 보이그룹 멤버들의 졸업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26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흥 아이돌' 멤버들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이 글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을 비롯해 여러 아이돌 멤버들의 풋풋했던 과거 사진이 담겨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임시완이다. 그는 임웅재라는 개명 전 이름으로 졸업사진을 찍었고 극중 '허염'의 매력을 그대로 뽐내 여성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옆에 있는 김동준 역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훔쳤다.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 예정인 인피니트 엘도 '꽃미모'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고, 막내 이성종은 귀여운 바가지 머리와 핑크 코르사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틴탑의 니엘, 천지, 리키, CAP 등도 풋풋하고 앳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들 엄청 귀엽네" "임시완을 그동안 몰라보다니" "잘 커줘서 고맙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지 바보 처녀, 동막골 강혜정 빙의! “개그맨 뺨치는 개그본능”

수지가 바보 처녀로 깜짝 변신, ‘동막골 강혜정’으로 완벽 빙의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TV ‘청춘불패2’에서 미쓰에이 수지가 바보 처녀로 변신한 것을 비롯한 G8 멤버들이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보다 더 독한 코믹 분장에 도전했다.

지난 ‘청춘불패2’ 촬영 날, G8의 예능감을 키워줄 개그계의 대부 임하룡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G8은 웃음이 고프다는 임하룡을 위해 ‘임하룡을 웃겨라’라는 코너를 준비해 개그계의 대부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각자 도전을 했다.

이날 수지부터 시작해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등 각자 자신이 직접 준비한 분장을 하고 나온 G8 멤버들은 ‘걸그룹이 이렇게 까지 망가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독한 분장으로 등장 해 스탭들을 경악케 했다.

수지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강혜정 분장을 완벽 재연한 뒤 바보 처녀 흉내를 내며 임하룡을 웃기는 데 도전한 것.

강지영은 둘리 복장에 영구 분장까지 하고 나온 뒤 둘리송을 불러 임하룡을 폭소케 했다. 바보 둘리를 흉내 내는 강지영을 본 임하룡은 “정말 잘했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다”며 독설 아닌 독설을 하기도.

등장할수록 독해지는 소녀시대 효연은 유학 갔다 온 유학파 여학생으로 파격변신과 씨스타보라의 대머리 가발에 걸그룹으로는 차마 상상할 수 없는 파격 분장, 쥬얼리 예원은 대찬 시골 아주머니로 완벽 빙의 됐다.

레인보우 우리는 용띠 해인 임진년 맞이해 용 분장, 써니는 즉흥 아이디어로 개그 코너로 짜는 등 각자 준비한 모습들을 보여줘 촬영 현장을 웃음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G8 멤버들은 원조 개그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쟈키>의 ‘추억의 책가방’, ‘도시의 천사들’과 같은 코너를 옛날 교복 및 교련복 등을 입고 즉석 재연하기도.

한편, 4차원 예능감의 선두주자 미쓰에이 수지와 G8의 개그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할 파격 분장 개그는 오는 28일 ‘청춘불패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