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최희진 노출사진 삭제한 이유

최희진 노출 사진





작사가 최희진(37)씨가 상반신 누드 사진을 올렸지만 논란이 일어나자 이틀만에 내렸다.

지난 25일 최 씨는 자신의 싸이월드 팬클럽 '트라우마 최희진'에 올린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크랩했다.

공개된 사진은 '네가 날'이라는 제목과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책상에 기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틀이 지난 27일 최 씨는 "상반신 누드 사진은 일부러 올린 것이다.

노출증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노출증 있다. 전신 누드 사진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으나 싸이월드 측의 요구로 사진을 내렸다.

최 씨는 "오늘 싸이월드 측에서 쪽지가 왔다. 내가 올린 사진이 청소년 유해물로 판정돼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한 번은 봐주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한 달간 미니홈피를 정지시키겠다고 해서 이날 사진을 내렸다"고 전했다.


욕설, 미니홈피 상반신 누드 등 잇단 논란…최희진, 결국 책 팔기 위한 노이즈마케팅일까?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일 터지는 최희진 사건이 자신의 책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희진은 지난 9월 ‘천사는 악마를 동경한다’라는 시집을 발간했고 이 책을 팔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

실제 그동안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 공방 시에도 최희진이 책 홍보를 위해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이란 지적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일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편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상반신 누드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질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이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