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아기가 고속도로서 엉금엉금

헉, 아기가 고속도로서 ‘엉금엉금’…구사일생 동영상



호기심 많은 한 아기가 13일 터키 남부의 지중해 연안 도시 안탈리아의 혼잡한 고속도로에서

엉금엉금 기어다니다 용케 목숨을 건졌다.

아이 엄마는 잠든 아들을 길가 숲 나무 아래 뒀으나, 아이가 깨어난 걸 알아채지 못했다.

지나가던 한 트럭 운전자가 도로 위를 기어다는 아기의 존재를 파악하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속도를 줄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자신의 아기가 고속도로 위에서 기어 다니는 것을 본 아기 엄마는

울먹이며 도로에 뛰어 들어와 아들을 안아 올렸다.

아기는 이 와중에 전혀 다치지 않았다.

아기의 ‘모험’은 고속도로 보안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