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홍대 바나나녀 계란녀, 사과녀 보다 냉담한 반응 이제 그만!

홍대에 계란녀, 사과녀에 이어 바나나녀가 떴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된 '홍대 바나나녀'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공짜로 바나나를 나눠주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속 홍대 '바나나녀'는 스쿨룩을 입은 채 뛰어난 미모와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홍대 바나나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실 홍대 바나나녀는 오는 11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페스티벌'의 홍보모델 이자 다수의 모델 경력을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 이은서(본명 이지은)로 밝혀졌다.

이은서는 지난 6월 MBC 라이프 다큐 '소나기'의 '모델은 괴로워' 편에 출연하는 등 레이싱모델과 화장품 모델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홍대 바나나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녀 이제 지겹다" "이제 다른 홍보 수단은 없나" "처음에 신선했는데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페스티발'은 신하균, 엄지원, 류승범이 주연을 맡았고 '천하장사 마돈나'의 감독 이해영의 작품이다.


`된장녀` 소재로 한 `악녀일기` 또 논란 점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블 채널 올리브 캡쳐
'된장녀' 를 소재로 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가 최근 논란 속에 첫 방송(지난달 26일 밤 11시 )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악녀일기 2회에서는 어떠한 반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델미디어’ 연출진에 따르면 실제로 두 악녀의 독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 방송으로 재연하기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악녀일기’의 첫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녀들의 능력이다" “이런 사람들이 실존했다니 충격이다" 등 찬반으로 엇비슷하게 댓글이 쏟아졌다.

또한 출연자인 이칸희와 안민애 두 주인공의 이름과 더불어 '악녀일기'라는 작품명까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줄줄이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악녀일기' 2회에서는 콤플렉스를 3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며, '악녀일기'는 실제 럭셔리 악녀와 카사노바 악녀의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드라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악녀일기'는 진짜 된장녀? 네티즌 '논란'

한 때 네티즌들 사이에서 ‘된장녀’라는 단어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회자된 바 있다. 최근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케이블 채널 올리브에서 방영되는 ‘악녀일기’가 그것. 극중 한 달 카드 값 800만원을 쓰는 럭셔리 악녀 이칸희와 남자를 시도 때도 없이 갈아치우는 카사노바 악녀 안민애의 일상을 그리는 드라마는 방송이 되기도 전에 인터넷 검색순위 3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밤 11시 첫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두 주인공의 리얼한 연기에 대해 실제인지 아니면 설정된 역할에 따른 연기인지에 대해 논란을 가져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다. 자신들의 실제 이야기를 '본인재연'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것.

제작사 ‘델미디어’ 연출진에 따르면 “실제로 두 악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오히려 실제의 경험담이 너무 독해서 방송으로 풀어내기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평도 엇갈리고 있다. ‘악녀일기’의 첫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념이 없다. 돈이면 다 되나” “소설 같은 데서만 나오던 사람들이 실존했었다니 충격이다. 요즘 사회 풍토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더 생겨나는 것 아닐까” 와 “악녀의 당당한 매력도 그녀들의 자신감이자 능력이다” “남에게 피해안주면 그만인데 굳이 우리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등 의견이 찬반으로 팽팽히 나뉜 상태.

논란의 여지속에 3일 수요일 밤 12시. 악녀들의 두 번째 일기가 공개된다. 매회 주제를 가지고 전개되는 '악녀일기' 2회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있기 마련인 콤플렉스를 다룰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