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무지갯빛 나는 희귀 도마뱀, 캄보디아서 발견

몸 일부에 영롱한 무지갯빛을 발하는 신종 도마뱀이 발견돼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캄보디아 라오스 북동부 산림지대에서 발견된 무지갯빛 신종 도마뱀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도마뱀 수컷 성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길이가 약 7cm 정도 되는 작은 종으로, 뱀처럼 길고 가는 몸통에 짧은 다리가 특징인 가는도마뱀(리고소마·Lygosoma)에 속한다.

야생동물 보호협회인 국제보존협회(CI)와 동물군 및 식물군 국제단체(FFI)가 지난 2010년 초 발견한 이 도마뱀은 지난 2년간에 걸친 종 분류 작업 끝에 새로운 종으로 밝혀졌다.

이에 종을 분류하는 속명과 발견지인 벵싸이 씨엠빵 보존 지구의 이름을 따서 리고소마 븐사이엔시스(Lygosoma veunsaiensis)로 명명됐다고 한다.

리고소마에 속하는 도마뱀은 크기가 작고 대부분 땅속에 숨어지내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않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 신종 도마뱀의 발견을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한편 이 신종 도마뱀은 국제동물분류학회지 ‘주택사’(Zootaxa)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몸은 하나, 머리는 둘?"…'샴쌍둥이' 도마뱀, 영국서 발견

머리가 둘 달린 '샴쌍둥이 도마뱀'이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23일(한국시간) "뉴 사우스 웨일즈에 위치한 한 파충류 공원에서 몸은 하나인데 머리는 2개가 달린 희귀 도마뱀이 발견됐다"며 "현재 이 도마뱀은 공원 관계자에 의해 구조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으로 본 도마뱀은 허리부터 몸이 둘로 나뉘어져 있었다. X-레이상으로 살펴보면 두 마리의 도마뱀이지만 척추 아래로 몸이 붙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때문에 몸 하나에 머리 2개와 앞다리 4개를 지닌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샴 쌍둥이 도마뱀'의 모습은 독특하다. 하지만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충류 공원 보호소 관계자는 "도마뱀들은 몸이 붙어있는 생활환경에 서서히 적응해 안정을 찾는 상태"라며 "지금은 밥도 잘먹고 잘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샴 쌍둥이 도마뱀'의 수명이 길지 못할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의 한 수의사는 "도마뱀들이 더 크면 서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해 먹는 것이 쉽지 않고, 힘 센 한마리가 나머지를 공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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