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풍천은 지명이 아닙니다.

1. 풍천장어의 이름 조석(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한 밀물 썰물의 현상) 조차(밀물 썰물시 수위 변화)

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간만(밀물 썰물) 변화에 항상 바람과 하천이 변하여

(물흐름의 변화) 이곳에 서식하는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



풍천장어의 특징 강하구 지역으로 담수와 해수가 섞여 염분도가 낮고 육지에서 영양염류가 많이

유입되어 플랑크톤과 어류 수산 생물이 풍부하므로 먹이의 다양성 수질의 특이성 큰폭의 수온차

들물 날물에 따른 이동성이 크므로 육질 맛 영양이 최고라 하여 민물장어 중에서 최고로 친다



늦가을에 잡히는 풍천장어 민물에서 5~10년 정도 성장하여 산란기가 되면 강하성으로 바다로 가기 전

민물과 바닷물이 섞여 염분도가 낮은 기수 지역에서 바닷물에 적응하여 이곳을 통하여 바다로 가는데

이때에 자연 산 민물장어의 특징으로 알고 있는 가슴 지느러미(배부분)쪽이 황색을 띠는 혼인색으로

(이때가 민물장어의 영양가가 최고) 되는데 이때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수 개월에 걸쳐 산란

장소까지 6000여km를 이동하여 산란하는데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기 전 잡히는 장어 특히 갯벌

구간이 10km 이상이 되고 뱀장어 서식과 이동 통로로 최적지인 고창 선운산 입구에서 잡히는

민물장어를 풍천장어라 하여 예로부터 유명하다



양식 풍천장어 자연 산 장어의 수요는 많으나 공급 부족으로 수요를 충당하지 몾하므로 근래에는

노지장어 (자연형태의 방식) 양식장어(인위적인 방식)로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또한 자연산 장어는

어족자원 보호와 확보차원에서 채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연산 장어의 남획으로 해마다

실뱀장어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풍천은 지명이 아닙니다. 보통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장소 즉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곳에는 보틍 바람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런곳을 풍천이라고 하지요 내에 이는 바람이란 뜻도 되겠지요. 고창 선운사의 풍천이라하면 고창군 아산면 구암리에서 선운산 입구 아산면 삼인리까지를 말하는데 여기에서 잡히는 장어가 유난히 육질도 단단하며 고소하지요. 그래서 풍천하면 고창 선운산을 떠올리고요, 또한 고창 특산물중 하나인 복분자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도 높고 고운빛을 띠지요. 그리고 장어와 복분자가 궁합이 제일 잘 맞는다는 사실 아시죠. 모든것이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이 많이 드시고 힘들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