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정양이 16일 오후 3시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OCN 8부작 TV무비<조선추리활극 정약용>(극본 양희승/연출 김홍선)<조선추리활극 정약용>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들 앞에 모습을 비쳤다.


데뷔 이래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정양은 극 중 소박맞고 돌아온 이혼녀 홍춘 역으로 일명 ‘조선시대 돌싱녀’, 개방된 성 의식으로 눈치도 없고 푼수끼도 다분하지만, 탐정 정약용에게 사건의 단서를 제공하는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조선 최고의 학자 정약용이 조선시대 셜록홈즈로 변신해 강력 범죄와 흉흉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으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은 국내 최초 추리 사극<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오는 27일 금요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