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디초콜릿 이앤티에프가 계열사 DY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

강호동 윤종신 등 방송인을 비롯해 고현정 김태우가 소속된 디 초콜릿 이앤티에프와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 노홍철 강수정 등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합병 수순을 밟고 있다.

대형 스타들을 다수 보유한 두 회사인만큼 합병으로 인해 국내 공룡 기획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더욱이 유재석 강호동을 비롯해 국내 방송계를 석권하고 있는 MC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예능 엔터테인먼트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20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현재 합병을 위한 수순을 걷고 있다. 합병은 기정사실"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디초콜릿 이앤티에프는 연예는 물론 커피전문점인 디 초콜릿을 운영하고 있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3월 말 주주총회에서 합병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