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1. 홍차.커피의 얼룩 발생시

커피나 홍차가 옷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믈을 적셔서 얼룩진 자리위에 살짝 눌러준다.
이렇게 해서 얼룩이 빠지지 않을 때는 탄산수를 이용하면 된다. 얼룩진 부분에 손수건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가재로 두드리듯이 한다. 그렇게 하여 커피나 홍차의 색을 빼고 이어서 뜨거운 물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잠시 누르듯이 닦아내야 완전히 지워진다.



2. 주머니에 사탕이 녹았을 때

주머니에다 사탕을 넣고 먹다가 얼룩이 지게 되는경우가 흔히 많다.
이런 때에는 무즙을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 디아스티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3. 김치 국물 얼룩

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발라서 하룻밤 지난 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4. 카레의 얼룩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5, 간장,소스,식초의 얼룩

항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주는 데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얹어 두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다.


6. 술,맥주의 얼룩

술이나 맥주 등 알콜성분의 얼룩은 바로 담배 연기를 뿜거나 물을 적신 손수건 등으로 닦아주면 의외로 쉽게 간단하게 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빼기 어려울 때는 알콜 1. 식초1. 물 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에 행군다.



7. 옷에 껌이 묻었을 때

껌의 경우 얼음조각으로 헝겊에 싸서 껌에 대고 식히면 배부분 껌이 굳어져 떨어진다.
껌이 오래되어 끈적거리거나 천에 녹아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묻혀 살살 비벼 내면 빠진다. 최근에 나오는 껌 가운데 고무로 만들지 않고 비닐로 만든 것이 있는데 이것은 틀루이딘으로 지운다.



8. 옷에 엿이 묻었을 때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타월을 얹고  다듬질 한다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9. 실크 옷의 얼룩을 깨끗이 없애려면

실크 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때는 얼룩진 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된다.


10.유화뮬감의 얼룩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에 물감이 묻은 곳을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로 빤 다음에 식초를 신맛이 날 정도로 푼 물에 다시 한번 담갔다가 맑은 물로 행구어 내고 더운물로 비누칠을 해서 빨면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빠져 버린다. 또 다른 방법은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다음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