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여성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심은진이 "데이트 첫 날 키스한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2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MBC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한 심은진은 "데이트 첫 날 키스한 경험이 있다"며 "당사자들끼리 마음만 맞으면 당일날 해도 상관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심은진은 녹슬지 않은 섹시 댄스로 남성 출연자들을 유혹해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출연자인 김나영은 "술 마실 때마다 4년 전 헤어진 옛 남친에게 전화를 건다"며 "전화번호는 4년째 바뀌지 않는데, 잘 안받는다. 가끔 받긴 하는데 잠결에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놀러와-크리스마스 특집'에는 심은진과 김나영 외에도 최근 작가로 변신한 7년차 솔로 배우 류승수를 비롯해, 부드러운 미소의 연기자 최필립, KBS 2TV 인기드라마 '아이리스'의 개성파 배우 임형준, 그리고 군대에서 갓 돌아온 부담보이 천명훈,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섹시 카리스마 가희, SBS 드라마 '스타일'의 엣지 있는 그녀 한채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