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김정일 '21세기 세계 6大 폭군'에서 당당히 2위 =_=

프랑스의 최대 시사주간지 `누벨옵세르바퇴르'는 2000년 첫호 특집에서 `21세기 세계
6대 반인륜 범죄자'를 선정,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북한 김정일이 당당 2위에 올라 있
었다.

소름끼치는 대량학살로 악명높은 `킬링필드'의 주범 키우 삼판을 첫번째 폭군으로
꼽은 이 신문은...

김정일을 두번째로,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르완다의 학살자 테오네스트 바고소라 전 국방상,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

카라지치진 세르비아 대통령 ...

...등을 `반인륜적 범죄로 국제사법재판소에 기소된 21세기 폭군'으로 선정했다.



이 신문은 검거된 범죄자처럼 김정일이 `2번'이라고 커다랗게 쓴 번호판을 목에 걸고 있는 사진(컴퓨터 합성)도 함께 실었다.

잘 알려지다시피 이들 폭군들 가운데 김정일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독재권력유지 또는 무력팽창 야욕으로 종족분쟁이나 내전, 그리고 전쟁 등을 일으켜 수많은 인명을 참혹하게 희생시킨 악명높은 살인마에다 호전광, 독재자의 전형들이다.

그런데 김정일은 무슨 사유로 그 폭군들의 반열에, 그것도 2위라는 `영예(?)'까지 얻게 됐을까. 그러나 알고 보면 절로 수긍이 가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비록 내전이나 전쟁 없이도 불과 몇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최소한 100만명 이상 많게는 무려 300만명의 인민을 굶어 죽게 만든 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으로 이 신문은 평가한 것 같다.

90년대 들어 공개 처형 급증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군사대국이며, 김일성 사망 이후 불과 4~5년간 우상숭배조작에 무려 4억달러가 넘는 돈을 쏟아 부을 정도로 여유(?) 있는 북한을 극빈 후진국으로 볼 수 없다. 그럼에도 수백만의 인민을 굶어 죽게 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이다. 따라서 이는 결국 수백만의 인민들이 `희생'을 강요당한 것이 분명하며 그 반인륜적 죄과의 책임은 절대권력자인 김정일에게 있다고 판결을 내린 것이다.

특히 이 신문은 북한에서 빈번하게 자행되고 있는 공개처형이나 살인적인 고문 등을 반인륜적 범죄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아마도 북한 내부의 반체제 사범들이나 탈북자들에 대한 재판없는 공개처형 또는 정치범 수용소에서 자행되는 인간이하의 모진 고문 등을 이미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만 하더라도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혜산시에서 지난 한해 동안 무려 50여명이 공개총살 당한 사실이 현지사정에 밝은 중국 소식통(상인)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하순경 혜산 근교인 연봉비행장(군용) 옆의 한호프(맥주원료) 농장에서는 탈북하다 검거된 사람들과 비리에 연루된 고위관료 등 모두 30여명에 대한 공개총살형이 집행됐다.

이곳에서는 또 그 직전인 7월 초순에 12명, 6월 중순경에도 5명을 비슷한 죄명으로 공개 총살한 것으로 밝혀져 혜산 한곳에서만도 한해 동안 50여명이 공개처형된 것이다. 처형된 사람들 가운데는 함경북도 도 검찰소장 심모, 양강도 산업관리소장 김모, 혜산 신발공장 당책임비서 등 고위인물도 포함돼 있었는데 이들은 업무상 비리에 연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탈북하다 중국에서 검거돼 강제 송환된 사람들로, 그 중에는 남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머물다 검거된 사람, 미국에서 온 이산가족을 만난 사람들도 포함돼 있다.

북한당국은 이들을 공개처형하면서 비리연루자를 포함한 모두에게 `자본주의 황색바람'에 오염됐다거나 또는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려했다는 죄목을 덮어 씌웠다. 탈북해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남한에 관한 정보를 너무 많이 접했거나 자본주의에 빠져 교화가 불가능하고 이를 다시 주위에 전파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자들은 예외없이 처형하고 있다.

공포 분위기가 주민통제 수단

북한에서 공산정권이 들어선 이후 공포분위기를 통한 주민통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개처형(총살)이 빈번하게 자행돼 왔으나 90년대 들어 그 횟수나 대상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세습독재체제에 대한 저항과 외부사조의 유입 등으로 민심이완 현상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극심한 식량난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탈북자 수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사회일탈현상이나 체제위협 요소가 확산되면서 이를 억제 내지 차단하기 위한 공개처형사례 역시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공장 기계부품이나 전선 심지어는 구리로 된 김일성 동상의 팔 다리를 잘라 훔쳐 팔아먹는 도둑까지 기승을 부리자 여러 시, 군 단위에서는 아예 매월 2~3회씩 강변 백사장이나 다리 밑 등에서 `정기적'으로 총살형을 집행할 정도였다.

최근년에는 특히 혜산·무산 등과 같이 중국과의 접경도시들에서 집단 공개총살이 빈번한데 이는 탈북자들이 주로 많이 집결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탈북하다가 중국에서 검거되면 경고삼아 심지어 코를 꿰어 끌고 오기도 하는데, 요행히 총살은 면한다 하더라도 이들은 `동물농장'이라고 부르는 토굴 수용소에서 짐승처럼 지내야 한다. 이 생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탈출에 성공한 한 탈북자가 “북한체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정치범 수용소 때문”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정치법 수용소와 `짐승처럼 살아가는' 반체제 또는 범죄자들의 수가 많다는 것이다.

프랑스 유력 시사주간지 보도에서 보듯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같은 반인륜적, 비인간적 범죄행각을 이미 모든 바깥세상 사람들이 낱낱이 꿰뚫고 있다는 사실을 김정일이 과연 어느정도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원글 : http://kr.blog.yahoo.com/haebanggun2002/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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