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안덕면(면장 강용식)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결혼연령 상승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2008년도 상반기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영아의 부모님들에게 출생신고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기념품으로는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턱받이, 양말2켤레)을 포장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부모님들에게 출산농가 도우미, 농어업인 영유아양육비, 셋째 자녀부터 지원되는 출산수당 등 각종 수혜 사항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의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으로 인한 지역 경쟁력 약화 등 심각한 사회문제 해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는 출산수당 지원과 같은 제도 도입도 중요하지만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모아져 이 시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출생신고 되어 기념품을 받은 영아는 33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