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분노치료 및 전인적 통합치료사의 길

행복열기 가득한 여인의 분노치료 연수를 바라보면서 그의 사랑의 고백을 여기에 담아본다.

10월에 마지막 날 무엇인가를 처단하고 버리고 싶어서 분노치료에 참가하기로 하였다 과연 내안에 있는 분노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특히 화가나는 일은 많은 요즈음 그것이 분노인지 화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둘 다 옳은 말이다. 너의 말은 맞고 나의 말은 옳다. 하하하하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치료 프로그램이라 첫시간이 어색하고 서먹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중이라서 그런지 도로는 한산하다 단풍이 물들어서 아름답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과연 나 자신이 이런 한적한 시간을 보내본 적이 있었던가를 생각해보니 기억이 통 없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생활전선에서 항상 바쁘게만 살아야 했기에 이런 자유로움과 삶의 여유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핑계이지만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또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나는 오늘 하루 행복함에 젖어보자고 생각을 해보았다 이래도 좋아 괜찮아를 연발 하면서 일본  심리치료 교재의 주인공 처럼 괜찮아의 인생이 되련다.그래도 괜찮아 앞으로는 그렇게 살아야 할테니 말이야

첫 대면이다. 우리는 조금은 서먹하지만 서로에 별칭을 이야기 하며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하였다. 언제 그랬느냐고 서먹하던 기분이 눈 녹듯이 없어지면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온 옛사람처럼 가까이 다가와 있는 것이 아닌가 마음 따듯한 분들이었다. 모든것을 받아주고 안아 줄수 있는 그런 가슴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좋아, 제인, 호호, 하하소리샘, 솔향기, 자연인, 여전사님, 여우사랑, 웃음거울, 동그라미,귀염둥이 그리고 자연치유 한분이 누구인지 생각이 안 난다 나에 한계인가보다....(히히)

그분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다. 마음이 통하는 사라들이기에 관계형성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되었고 서로 마음을 내 보이는 것이 힘들다거나 어려워 하지 않고 다 내려 놓을 수 있어서 참 좋다. 그리고 감정 전이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서 오히려 어안이 벙법하였다. 이것이 성령님의 도우심 일것이다. 내안에 있는 무엇인가가 불안과 두려움이 그냥 웃으면서 눈녹듯이 녹아 버리는것 같았다 처음 경험 하였을 때하고는 감정이 빠른 속도로 접속이 되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행복하였다 이런 시간이 지나면 나 자신이 우뚝설 수 있을것 같다  나의 내면의 사연이  해소되고 재 결단 되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건강해지면서 사라의 마음을 소유 하였기에 다른 사람에 마음도 헤아려 줄 수 있을 것 같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안아 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좋아 참으로 좋아 나는 행복해 하하하..

다음의 글은 ‘행복열기의 시샘이“의 글을 인용해 본다.

분노라는 말은 생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노치료라는 말에는 왠지 어색하고 왠지 모를 두려움과 기대가 함께한다 과연  내가 가지고 있는 분노는 어느 정도일까 치료는 될까라는의심과 기대 반에 분노치료세미나에 참여 하였다  평소에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의 모임이라서 거부감이나 어색함은 별로 없었다

분노치료 전문가들에 의하면 웃을 줄 아는 사람이 분노도 표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웃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면서 조금은 의아해 하고 웃긴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이것이 왠 일인가? 나에게 웃음은 있었는데 웃음소리가 없었다.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나의 웃음소리 쉽게 나오질 않았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 과연 내가 소리 내어 박장대소로  또는 포복절도하면서 웃어본 것이 과연 언제일까 하고 말이다.

조금은 어색하고 그냥 형식적인 웃음(하하 하하하)를 웃어보았더니 이것은 아니가비어....

 그렇게 소리가 안 나서 어떻게 하냐고 빈잔 아닌 빈잔을 듣는 듯 하였다.  우리 웃음치료 분노치료는 절대  남을 비난하거나 비웃어서는 아니 되고 실수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 웃음치료 세미나의 핵심이다. 정말로 내안에 이렇게 웃음이 메말라 있었나 세삼 놀랐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서 본격적인 분노작업에 들어갔다.  나를 지금 제일 힘들게 하는사람과상황들을 말을 하게 하였다. 그래서 이것의 정체를 밝히고 사연을 해소, 처단을 하자고 한다. 좀 과격한 말이다 하지만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방망이를 만들어서 기둥을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한테 욕도 하고 심한말도 하면서 내 앞에 있는 것처럼 사정없이 두들겨 주었다. 목은 점점 아파오고 온 몸에서는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하였다. 내안에 쌓여 있던 화가 땀이 되어 흘러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착해빠진건지 그들의 입장이 먼저 생각나고 그럴 수 있지  이해가 되고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인가 하는 양가감정이 나를 짖누르고 있었다. 더 이상은 방망이질을 할 수가 없었다.

이 약해 빠진 나를 어찌하면 좋은고,  내 마음을 어느 정도 먹어야 해결이 되는 것일까?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 하면서 내가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진 뒤 우리공동체 식구들과 다시 함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함께 용서함을 다시 재도전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용서가 아닌 처단이다. 지원군이 생기니까 그 대상을 쉽게 처단할 수 있는 힘이 용솟아 나는 것을 느꼈다

대단한 지원군이다 아무리 어렵고 외로운 일이 생겨도 이제는 헤쳐 나갈 수 있을 것같다.

일회성으로 다 풀리지는 않을 나의 분노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좀 더 잘 풀어 갈 것같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잠 4:23)

성경은 오래 전부터 웃음과 함께 분노를 해소 시켜야 한다고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이러한 성경적 치유 방법을 웃음치료를 연구하면서 근원적 으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 저편의 성장 초기의 내면의 상처가 사연으로 자리잡고 이거시 일생을 조정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근원적  사연과 분노를 치료 하여야 함을 깨닫고

전인적 통합 치료를터 연구해온 류종훈교수는 분노치료의 한 부분으로 사연치유를 강조하며 용서치료와, 칭찬치료, 상처치유,울음치료, 그리고 웃음치료를 강조하면서 최종적으로 감사치료에 이르게 한다. 이에 “성경은 우리에게 분노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면서 언제나 스마일로 웃으면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갈 때 참된 마음의 기쁨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오직 하나님 안에 거할 때 이것을 온전히 향유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와 관련지으면서 “성경에는 웃음과 기쁨을 나타내는 용어가 무려 544번, 분노에 대한 용어는 276번이나 언급돼 있을 정도로 웃음생활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분노하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류교수는 2002년부터 성경적 웃음 및 분노치료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것을 삶에 적용토록 프로그램을 개발 일반 대중 운동으로 웃음세상을 펼쳐 나가고 있다.. 그리고 참 기쁨과 진정한 자유함의 근원은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신 예수님께 있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오직 성경적 웃음치료를 주창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삶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하는 분노에 대한 참된 내적 치유의 길을 제시해주기 위해 전인적 통합치유사역에 나섰다. 류교수가 강조하는 웃음 및 분노치료의 핵심은 ‘그냥 많이 웃게 하는 것’ 그리고 분노와 상처를 치유하며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며 감사하도록 하여 칭찬치료를 병행 하는 것이 통찰적  전인치료이다. 특히 웃으면 학습이나 일 등에 대한 집중력과 주의력이 높아져 게임중독 왕따 알코올중독 불안 및 강박증, 의심 과 좌절 등의 우울증 공황장애 극복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류교수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삶의 모본이 되는 생활신앙을 실천하면 우리 영혼이 즐거워 하기에 심령과 육신이 치유된다”면서 “인간의 영성이 회복되면 심령이 치유되고 심령이 회복되면 행동이 치유돼 결국 행동이 긍정적 인간으로 수정되기에 새 삶으로 거듭 나게 된다”고 내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황금웃음  | 글쓴이 : 황금웃음 금성관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