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카라 한승연의 부친이 도검장인으로 알려졌다.

한승연의 아버지는 도검장인 한종칠 씨다. 한승연은 2월 2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우리 아버지'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승연의 아버지가 도검을 만드는 일을 하신다"며 "국군 장성들이 진급할 때 대통령이 수여하는 삼정검을 제작하신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삼정검은 1983년부터 대통령이 준장으로 진급한 장성에게 수여하게 된 칼이다. 처음에는 삼정도로 불렸으나 2006년부터 칼날을 양쪽 날로 바꾸면서 이름도 삼정검으로 바뀌었다.

한편 한승연의 아버지는 '일밤' 출연 당시 사윗감으로 샤이니 온유를 꼽으며 "내가 계획한 게 있으니 그때까지는 딸을 시집보내지 않을 생각이다"고 해 한승연을 당황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