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독서실의 경고, 조폭이 운영하는 독서실(?)
세상다반사2012. 10. 2. 12:05
추석 독서실 경고문, “대학 갈래? 재수 할래?”
추석을 맞아 독서실에 붙은 경고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한 독서실에서 추석 연휴기간에 공지한 경고문을 찍은 것으로, 중반까지는 독서실 내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적혀 있다.
하지만 경고문 하단에 덧붙여진 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한다며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 볼 것인가”라는 경고를 독서실에 출입하는 수험생들에게 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명절 연휴에도 마음 놓고 쉬지도 못하는 수험생들… 파이팅!”, “웃기면서도 눈물난다”, “현실적이긴 한데 너무 잔인한 말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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