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정형돈 부상

세상다반사2010. 12. 4. 09:45

정형돈 부상에 아내 한유라 작가, 트위터에 걱정의 글 올려

지난 1일 MBC '오늘을 즐겨라' 녹화 중 다리 부상을 당한 정형돈에 대해 아내 한유라 작가가 걱정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한유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온몸 두들겨맞은 듯한 감기몸살에 작은 부상들.. 어젠 남편까지 다리 부상. 왠지 요즘 자꾸만 불안하더니.. 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정형돈의 팬에게서 "죄송스럽게도 님의 감기 소식보다 달님의 부상 소식에 맘이 더 가네요.

두분 모두 얼릉 쾌차하시길..."라는 글이 올라오자 한유라 작가는 "낫다가도 다시 아픈 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라며 서운한 감정을 재치있게 표현하면서도 "저도 제가 아픈 것보다 남편 부상이 더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랍니다"라고 덧붙이며 남편의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발목 다친 정형돈…앉아서 '녹화 강행' 투혼

개그맨 정형돈이 지난 1일 MBC 예능프로 '오늘을 즐겨라' 녹화 중 태권도를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러 6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사진)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까지 다리부상. 왠지 요즘 자꾸만 불안하더니…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뿐이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정형돈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6주 정도 반깁스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제작진의 배려로 무한도전, 롤러코스터 등을 앉아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오즐)', '꽃다발',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