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사랑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200억대저택 서판교 대저택

정용진 저택 사진


서판교 정용진 신혼집 옆엔 누가 살까
요즘 날씨만큼이나 찌뿌듯한 부동산 침체속에 사이다처럼 톡 쏘는 시원한 뉴스 꺼리가없을까해 서판교를 향해 차를 몰았다.

강남의 부자들과 대기업 회장등 고소득층들의 행렬이 서판교로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때문이다. 이같이 서판교가 서울의 비버리힐즈로 부상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경부고속도로에서 서판교로 들어선 순간, 잘 정비된 도로와 가로수의 조경, 그 뒤로 질서정연하게 배열된 현대식 상가들과 세련된 간판들이 청량제처럼 눈을 자극했다.

그 너머 깔끔한 아파트단지들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단장한 고급 빌라단지가 운중천, 청계산, 금토산 등과 조화를 이루며 그림같은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과연 한국판 비버리힐즈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장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아 수소문을 한다음 서판교의 명성을 업그레이드한데 보탬을 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신혼집으로 향했다.


한국판 비버리힐즈로 손색없어
경기 성남시 서판교 남서울CC 입구에 들어서서 1~2분 더 가면 크림 톤과 살구색이 조화를 이룬 스페인풍의 웅장한 대저택이 눈에 확 들어온다. 누가 봐도 한 눈에 정 부회장의 자택임을 알 수 있을 성 싶다.

높은 담벼락을 따라 심어진 울창한 나무들 탓에 내부 구조를 들여다보기 쉽지는 않지만 아치형 출입문 사이 드러난 건물의 일부는 개선문 이미지를 딴 고전 양식으로 여느 할리우드 스타들의 대저택 못 지 않게 화려하다. 기존 성북동에서 간혹 봐왔던 대저택들과는 세련미와 감각에서 천양지판이었다.

또 정 부회장의 신혼집이 자리한 곳은 한창 개발 중인 서판교 중심가와 주거환경 면에서 확연히 달랐으며 GS그룹 일가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이건영 대한제분 부회장, 심영섭 우림건설 회장, 윤주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이상훈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사장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대장동 전원주택 촌과도 약간 떨어져 있었다.

정 부회장 역시 대장동 전원주택 촌 부지를 둘러봤지만 지금의 위치가 명당의 핵이라는 지관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숲속에 폭 파묻인 이곳은 전혀 외부에 드러나 있지않아 편안한 느낌을 줬다. 풍수에 문외한인 기자가 봐도 명당임을 알 수 있을만큼 아늑한 곳이다.

정 부회장의 집은 대지만 1300여 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진 건물은 800여 평에 이른다. 지하층이라고는 하지만 평지에서 들어가는 식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층짜리 건물로 봐도 무방하다. 이 건물 지상 1층에는 대형 홀과 거실, 주방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방과 욕실 등이 있으며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다. 또 건물 중앙에서 보면 남서울CC 클럽하우스 골프장 6번홀이 정면으로 보여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인근 주민들은 지난해 이 건물이 지어지던 당시 대그룹 오너 일가의 저택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호기심에 한 번씩 들여다봤는데 대부분 값비싼 수입 자재들로 이루어 졌으며 조경이나 건물 디자인에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정부회장 호가에 주변 땅값도 올라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정 부회장의 결혼설이 수면 위에 떠오르며 수영장이 딸린 서판교 저택도 덩달아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자 소위 ‘정용진 호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곳 시세가 대지의 경우 1000-1200만원 선, 수입자재 등으로 지은 고급 주택의 경우 평당 1000만원 선을 부르기 때문에 정 부회장의 저택은 대지와 건물을 합쳐 대략 200억 상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서판교 운중동 일대 전원주택 촌에선 소위 ‘정용진 효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워낙 언론에 자주 노출된 상태라 일반인들도 정 부회장의 집을 구경하기 위해 인근 중개업소에 들어와 위치를 묻고 찾아가는 등 관광코스가 된지 오래다. 또 풍수가 좋아 재벌 총수들이 모인다는 소문이 돌면서 비서진들을 통해 은밀히 땅을 알아보고 가는 재계 쪽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안다. 때문에 아직까지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진 것은 없지만 호가는 정 부회장이 이사 온 이후 평당 200~300만원 가량 뛰었다”고 말했다.

실제 정 부회장 집 바로 앞 공터도 정 부회장 집이 연일 화제에 오르자 주변에서 땅을 팔라는 부추김을 종종 받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 땅은 정 부회장 집을 바로 마주보고 있고, 인근 전원주택 단지 중 유일하게 공터로 남아 있는 곳이라 평당 1500까지 호가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부회장은 최근 플루티스트 한지희(31)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서판교 저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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