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부인 사진

미친? 동안 박수진 딸이라 해도 믿을듯..

전광렬 부인 사진

탤런트 전광렬이 부인 박수진씨와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전광렬 박수진 부부는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전광렬 박수진 부부는 결혼 1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금슬 좋은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전광렬의 부인 박수진 씨는 “서로 많이 이해해주고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며 “서로 술 한잔도 하면서 편안하게 지낸다”고 고백했다.

박수진씨의 남편 자랑은 끊이지 않았다. 박수진 씨는 “내가 꽃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새벽시장 가서 꽃을 사다준다”며 “흰 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백합을 사서 집안을 꾸몄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박수진 씨는 “남편 전광렬은 로맨틱 가이”라며 “힘이 들 때 손을 잡아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광렬을 바라보며 수줍게 말했다.

전광렬은 “13년간 지내면서 힘들 때도, 싸울 때도 많았지만 부부관계는 그래야 돈독해지는 것”이라며 “아내를 포용하고 안아준다”고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박수진 씨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의 유학생활을 솔직하게 담아 ‘리얼 런던’이라는 책을 발간해 작가로서의 새로운 생활도 시작했다.